더 강해진 이정후…“3년 전 눈물, 이번엔 없다!”
입력 2022.10.29 (21:37)
수정 2022.10.2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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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을야구 9경기 6승! 키움이 그야말로 파죽지세로 한국시리즈 무대에 올랐죠.
특히 5할 대 맹타로 3년 만에 다시 플레이오프 MVP가 된 이정후는 3년 전 준우승 이후 흘렸던 눈물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9년 플레이오프 MVP를 안고 오른 이정후의 생애 첫 한국시리즈.
박병호, 김하성 등과 함께 했지만 키움은 내리 4연패로 눈물을 삼켜야 했습니다.
3년이 지난 올해 또 다시 플레이오프 MVP를 안은 이정후.
키움의 전력은 그때만 못하지만 이정후는 더 강해졌습니다.
[이정후/키움/플레이오프 MVP : "2019년에는 멤버도 워낙 좋았고 당연히 1위를 할 수 있을 것 같던 시기라면, (올해는) '후회 없이 하자' 이런 분위기로 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울 것 같지 않습니다."]
KT와의 준플레이오프 5경기 3할 6푼 8리, 3타점 활약한 이정후는 LG와의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포스트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 5할의 맹타를 휘두르며 '이정후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가을야구, 경기를 더할 수록 불 붙고 있는 타격과, '응원석 1열' 같은 열정적 환호로 이정후는 푸이그와 함께 키움의 무서운 기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한국시리즈 상대인 SSG에겐 올 시즌 5승 11패로 약했고 이정후도 3할 초반 대 타율이지만 이제 상대 전적은 무색해졌습니다.
[이정후/키움 : "시즌 전적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때 LG에 약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결과를 냈기 때문에, 강팀을 만나서 좋은 경기하고 싶습니다."]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정후의 키움'과 통합 우승을 노리는 SSG!
한국시리즈 1차전은 다음 달 1일 문학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영상편집:김태형
가을야구 9경기 6승! 키움이 그야말로 파죽지세로 한국시리즈 무대에 올랐죠.
특히 5할 대 맹타로 3년 만에 다시 플레이오프 MVP가 된 이정후는 3년 전 준우승 이후 흘렸던 눈물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9년 플레이오프 MVP를 안고 오른 이정후의 생애 첫 한국시리즈.
박병호, 김하성 등과 함께 했지만 키움은 내리 4연패로 눈물을 삼켜야 했습니다.
3년이 지난 올해 또 다시 플레이오프 MVP를 안은 이정후.
키움의 전력은 그때만 못하지만 이정후는 더 강해졌습니다.
[이정후/키움/플레이오프 MVP : "2019년에는 멤버도 워낙 좋았고 당연히 1위를 할 수 있을 것 같던 시기라면, (올해는) '후회 없이 하자' 이런 분위기로 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울 것 같지 않습니다."]
KT와의 준플레이오프 5경기 3할 6푼 8리, 3타점 활약한 이정후는 LG와의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포스트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 5할의 맹타를 휘두르며 '이정후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가을야구, 경기를 더할 수록 불 붙고 있는 타격과, '응원석 1열' 같은 열정적 환호로 이정후는 푸이그와 함께 키움의 무서운 기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한국시리즈 상대인 SSG에겐 올 시즌 5승 11패로 약했고 이정후도 3할 초반 대 타율이지만 이제 상대 전적은 무색해졌습니다.
[이정후/키움 : "시즌 전적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때 LG에 약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결과를 냈기 때문에, 강팀을 만나서 좋은 경기하고 싶습니다."]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정후의 키움'과 통합 우승을 노리는 SSG!
한국시리즈 1차전은 다음 달 1일 문학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영상편집: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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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강해진 이정후…“3년 전 눈물, 이번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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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0-29 21:47:23
[앵커]
가을야구 9경기 6승! 키움이 그야말로 파죽지세로 한국시리즈 무대에 올랐죠.
특히 5할 대 맹타로 3년 만에 다시 플레이오프 MVP가 된 이정후는 3년 전 준우승 이후 흘렸던 눈물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9년 플레이오프 MVP를 안고 오른 이정후의 생애 첫 한국시리즈.
박병호, 김하성 등과 함께 했지만 키움은 내리 4연패로 눈물을 삼켜야 했습니다.
3년이 지난 올해 또 다시 플레이오프 MVP를 안은 이정후.
키움의 전력은 그때만 못하지만 이정후는 더 강해졌습니다.
[이정후/키움/플레이오프 MVP : "2019년에는 멤버도 워낙 좋았고 당연히 1위를 할 수 있을 것 같던 시기라면, (올해는) '후회 없이 하자' 이런 분위기로 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울 것 같지 않습니다."]
KT와의 준플레이오프 5경기 3할 6푼 8리, 3타점 활약한 이정후는 LG와의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포스트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 5할의 맹타를 휘두르며 '이정후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가을야구, 경기를 더할 수록 불 붙고 있는 타격과, '응원석 1열' 같은 열정적 환호로 이정후는 푸이그와 함께 키움의 무서운 기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한국시리즈 상대인 SSG에겐 올 시즌 5승 11패로 약했고 이정후도 3할 초반 대 타율이지만 이제 상대 전적은 무색해졌습니다.
[이정후/키움 : "시즌 전적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때 LG에 약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결과를 냈기 때문에, 강팀을 만나서 좋은 경기하고 싶습니다."]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정후의 키움'과 통합 우승을 노리는 SSG!
한국시리즈 1차전은 다음 달 1일 문학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영상편집:김태형
가을야구 9경기 6승! 키움이 그야말로 파죽지세로 한국시리즈 무대에 올랐죠.
특히 5할 대 맹타로 3년 만에 다시 플레이오프 MVP가 된 이정후는 3년 전 준우승 이후 흘렸던 눈물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9년 플레이오프 MVP를 안고 오른 이정후의 생애 첫 한국시리즈.
박병호, 김하성 등과 함께 했지만 키움은 내리 4연패로 눈물을 삼켜야 했습니다.
3년이 지난 올해 또 다시 플레이오프 MVP를 안은 이정후.
키움의 전력은 그때만 못하지만 이정후는 더 강해졌습니다.
[이정후/키움/플레이오프 MVP : "2019년에는 멤버도 워낙 좋았고 당연히 1위를 할 수 있을 것 같던 시기라면, (올해는) '후회 없이 하자' 이런 분위기로 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울 것 같지 않습니다."]
KT와의 준플레이오프 5경기 3할 6푼 8리, 3타점 활약한 이정후는 LG와의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포스트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 5할의 맹타를 휘두르며 '이정후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가을야구, 경기를 더할 수록 불 붙고 있는 타격과, '응원석 1열' 같은 열정적 환호로 이정후는 푸이그와 함께 키움의 무서운 기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한국시리즈 상대인 SSG에겐 올 시즌 5승 11패로 약했고 이정후도 3할 초반 대 타율이지만 이제 상대 전적은 무색해졌습니다.
[이정후/키움 : "시즌 전적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때 LG에 약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결과를 냈기 때문에, 강팀을 만나서 좋은 경기하고 싶습니다."]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정후의 키움'과 통합 우승을 노리는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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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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