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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LG, 시범경기 공동 2위

입력 2004.03.28 (21:00) 수정 2018.08.29 (15:00)

현대캐피탈, 최강 삼성화재 꺾었다

첼시 하셀 바인크, 골 폭죽

⊙앵커: 오늘 막을 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SK가 현대를 6:3으로 꺾고 롯데에 3:3로 진 LG와 최종 순위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기아는 한화를 6:3으로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삼성은 두산을 4:3으로 물리쳐 단독 4위가 됐습니다.
⊙앵커: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박찬호가 시카고와의 시범경기에서 6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3개와 사사구 3개로 3점을 내주며 호투했습니다.
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현대가 국민은행을 78:57로 물리치고 8승 9패로 우리은행과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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