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앵커: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자신의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한국 등에서 비판한 것에 대해 왜 간섭하냐며 불쾌감을 표시했습니다.
국내 학자들은 본국주의 부활을 꿈꾸는 망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AIDS 양성 판정을 받은 혈액이 의료기관이나 제약회사에 제공돼 유통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급발진 사고는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지 않고는 일어나기 어렵기 때문에 차량제조회사의 책임은 없다는 확정 판결이 나왔습니다.
⊙추미애 의원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을 수락하면서 분당위기로까지 치닫던 민주당 내분 사태가 극적으로 봉합됐습니다.
⊙KBS가 호남, 제주지역의 총선 여론을 조사한 결과 33개 조사 지역 가운데 열린우리당이 30곳에서 강세를 보이는 등 앞서가고 있습니다.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하던 40대 남자가 36km 지점을 달리다 갑자기 쓰러져 숨졌습니다.
⊙선생님을 따라 산에 올랐던 중학생 4명이 조난을 당해 길을 잃고 헤매다가 11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3월 28일 일요일밤 KBS 9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