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해외 거점 대규모 전화금융사기 조직원 추가 검거

입력 2022.11.01 (07:45) 수정 2022.11.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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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거점을 둔 대규모 전화금융사기 조직을 수사하는 경찰이 올해 상반기 50명을 검거한 데 이어 20여 명을 추가로 검거했습니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A 씨 등 22명을 검거해 1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해외에서 걸려온 전화를 010으로 바꾸어주는 변작 중계소를 운영하며 전화금융사기로 57명에게서 28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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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찰청, 해외 거점 대규모 전화금융사기 조직원 추가 검거
    • 입력 2022-11-01 07:45:39
    • 수정2022-11-01 09:04:37
    뉴스광장(부산)
해외에 거점을 둔 대규모 전화금융사기 조직을 수사하는 경찰이 올해 상반기 50명을 검거한 데 이어 20여 명을 추가로 검거했습니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A 씨 등 22명을 검거해 1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해외에서 걸려온 전화를 010으로 바꾸어주는 변작 중계소를 운영하며 전화금융사기로 57명에게서 28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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