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통화…“유례 없는 중대 군사적 도발”

입력 2022.11.02 (17:17) 수정 2022.11.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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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은 전화 통화를 통해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가 유례 없는 중대한 군사적 도발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유엔 안보리 결의와 9.19 군사합의를 위반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주체는 북한이라며, 기만하려는 시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장관들은 또 국가 애도 기간에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은 인륜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것이라고 개탄하고, 북한의 도발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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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외교장관 통화…“유례 없는 중대 군사적 도발”
    • 입력 2022-11-02 17:17:09
    • 수정2022-11-02 17: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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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은 전화 통화를 통해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가 유례 없는 중대한 군사적 도발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유엔 안보리 결의와 9.19 군사합의를 위반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주체는 북한이라며, 기만하려는 시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장관들은 또 국가 애도 기간에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은 인륜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것이라고 개탄하고, 북한의 도발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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