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중미 벨리즈에 허리케인 ‘리사’ 상륙

입력 2022.11.04 (10:57) 수정 2022.11.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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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리사가 현지 시각으로 23일 중미 국가인 벨리즈에 상륙했습니다.

허리케인이 상륙한 뒤 강한 바람과 폭우가 이어져 40만 명의 사람들이 대피하기도 했는데요.

벨리즈의 주택은 대부분이 나무로 돼 있어서 허리케인 영향으로 건물 전체가 무너지거나 지붕이 날아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큰 피해를 몰고 온 허리케인 리사는 멕시코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동안 열대 저기압으로 약해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에서는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종일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싱가폴과 자카르타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케이프타운에서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예상됩니다.

로마에는 안개가 끼겠고, 베를린에서 오늘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상파울루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기온의 일교차가 제법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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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중미 벨리즈에 허리케인 ‘리사’ 상륙
    • 입력 2022-11-04 10:57:35
    • 수정2022-11-04 11:02:37
    지구촌뉴스
허리케인 리사가 현지 시각으로 23일 중미 국가인 벨리즈에 상륙했습니다.

허리케인이 상륙한 뒤 강한 바람과 폭우가 이어져 40만 명의 사람들이 대피하기도 했는데요.

벨리즈의 주택은 대부분이 나무로 돼 있어서 허리케인 영향으로 건물 전체가 무너지거나 지붕이 날아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큰 피해를 몰고 온 허리케인 리사는 멕시코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동안 열대 저기압으로 약해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에서는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종일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싱가폴과 자카르타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케이프타운에서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예상됩니다.

로마에는 안개가 끼겠고, 베를린에서 오늘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상파울루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기온의 일교차가 제법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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