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지난 3월 산불 피해지 복원 계획 수립

입력 2022.11.04 (23:50) 수정 2022.11.04 (23: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와 성산면 송암리 일대 산림 복원 계획이 수립됐습니다.

강릉시는 산불 피해지 10.19제곱킬로미터 가운데 5.98제곱킬로미터에 대해, 산림 소유주 등의 동의를 얻어, 내년부터 2027년까지 굴참나무와 낙엽송 등 활엽수를 주로 심는 인공복원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형 산불에 취약하다고 지적된 소나무는 일부만 식재됩니다.

또, 산림 손상이 비교적 적다고 판단된 산불 피해지 4.21제곱킬로미터는 자연 복원이 시도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릉시, 지난 3월 산불 피해지 복원 계획 수립
    • 입력 2022-11-04 23:50:15
    • 수정2022-11-04 23:58:07
    뉴스9(강릉)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와 성산면 송암리 일대 산림 복원 계획이 수립됐습니다.

강릉시는 산불 피해지 10.19제곱킬로미터 가운데 5.98제곱킬로미터에 대해, 산림 소유주 등의 동의를 얻어, 내년부터 2027년까지 굴참나무와 낙엽송 등 활엽수를 주로 심는 인공복원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형 산불에 취약하다고 지적된 소나무는 일부만 식재됩니다.

또, 산림 손상이 비교적 적다고 판단된 산불 피해지 4.21제곱킬로미터는 자연 복원이 시도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