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백’ 2주 연속 주말 극장가 1위

입력 2022.11.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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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김윤진 주연의 범죄 스릴러 영화 '자백'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월 26일 개봉한 '자백'은 지난 4∼6일 17만2천여명이 찾아 전주에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누적 관객수 53만6천여명, 매출액 점유율로는 35.4%를 차지했다.

'자백'은 살인 혐의를 받으며 인생 최대 위기에 몰린 젊은 사업가가 100% 승률의 변호사와 함께 사건의 퍼즐을 맞춰가는 과정을 담았다. 첫 스릴러물에 도전한 소지섭과 그와 호흡을 맞춘 김윤진, 나나의 심리 연기가 주목받았다.

'자백'과 같은 날 개봉한 이성민 주연의 액션 드라마 '리멤버'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6만6천여명.

드웨인 존슨의 히어로물 '블랙 아담'은 3위, '극장판 짱구는 못 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는 4위로 뒤를 이었다.

정일우·라미란 주연의 '고속도로 가족'은 8위로 주말 박스오피스에 진입했다.

9일에는 마블 스튜디오 신작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블랙 팬서 2')가 개봉할 예정이어서 다가오는 주말 박스오피스 판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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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자백’ 2주 연속 주말 극장가 1위
    • 입력 2022-11-07 09:49:31
    연합뉴스
소지섭·김윤진 주연의 범죄 스릴러 영화 '자백'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월 26일 개봉한 '자백'은 지난 4∼6일 17만2천여명이 찾아 전주에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누적 관객수 53만6천여명, 매출액 점유율로는 35.4%를 차지했다.

'자백'은 살인 혐의를 받으며 인생 최대 위기에 몰린 젊은 사업가가 100% 승률의 변호사와 함께 사건의 퍼즐을 맞춰가는 과정을 담았다. 첫 스릴러물에 도전한 소지섭과 그와 호흡을 맞춘 김윤진, 나나의 심리 연기가 주목받았다.

'자백'과 같은 날 개봉한 이성민 주연의 액션 드라마 '리멤버'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6만6천여명.

드웨인 존슨의 히어로물 '블랙 아담'은 3위, '극장판 짱구는 못 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는 4위로 뒤를 이었다.

정일우·라미란 주연의 '고속도로 가족'은 8위로 주말 박스오피스에 진입했다.

9일에는 마블 스튜디오 신작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블랙 팬서 2')가 개봉할 예정이어서 다가오는 주말 박스오피스 판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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