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무거워진 황희찬 “흥민이 형 돌아올 것”
입력 2022.11.07 (09:55)
수정 2022.11.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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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 선수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지면서 어깨가 더 무거워진 선수가 있습니다.
손흥민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 선수인데요.
영국 현지에서 김기범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울버햄프턴의 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수많은 관중들이 입장하는 가운데, 황희찬이 버스에서 내려 경기장으로 향합니다.
["황희찬 파이팅."]
지난 8월 이후 석 달 만에 선발 출전한 황희찬. 보름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을 앞두고 자신감을 충전했습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공격수 : "이런 기회들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항상 같은 마음으로 냉정하게 잘 준비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아요."]
손흥민의 부상은 황희찬에게도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황희찬은 부상 직후 손흥민과 연락을 주고받았고,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공격수 : "(흥민이 형이) 수술을 잘 마치고 항상 그랬던 것처럼 긍정적으로 괜찮다고 연락이 와서 안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당연히(카타르 월드컵에)같이 간다는 생각으로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요."]
황희찬은 소속팀에서 올시즌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때마다 날카로운 득점력을 발휘해 월드컵 본선에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카타르행이 불투명해진 만큼, 황희찬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어깨가 더 무거워진 황희찬이 월드컵 개막 전까지 늑대같은 공격 본능을 되찾을 수 있을지, 축구팬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울버햄프턴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지면서 어깨가 더 무거워진 선수가 있습니다.
손흥민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 선수인데요.
영국 현지에서 김기범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울버햄프턴의 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수많은 관중들이 입장하는 가운데, 황희찬이 버스에서 내려 경기장으로 향합니다.
["황희찬 파이팅."]
지난 8월 이후 석 달 만에 선발 출전한 황희찬. 보름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을 앞두고 자신감을 충전했습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공격수 : "이런 기회들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항상 같은 마음으로 냉정하게 잘 준비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아요."]
손흥민의 부상은 황희찬에게도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황희찬은 부상 직후 손흥민과 연락을 주고받았고,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공격수 : "(흥민이 형이) 수술을 잘 마치고 항상 그랬던 것처럼 긍정적으로 괜찮다고 연락이 와서 안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당연히(카타르 월드컵에)같이 간다는 생각으로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요."]
황희찬은 소속팀에서 올시즌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때마다 날카로운 득점력을 발휘해 월드컵 본선에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카타르행이 불투명해진 만큼, 황희찬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어깨가 더 무거워진 황희찬이 월드컵 개막 전까지 늑대같은 공격 본능을 되찾을 수 있을지, 축구팬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울버햄프턴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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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가 무거워진 황희찬 “흥민이 형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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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07 09:55:00
- 수정2022-11-07 09:59:21

[앵커]
손흥민 선수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지면서 어깨가 더 무거워진 선수가 있습니다.
손흥민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 선수인데요.
영국 현지에서 김기범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울버햄프턴의 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수많은 관중들이 입장하는 가운데, 황희찬이 버스에서 내려 경기장으로 향합니다.
["황희찬 파이팅."]
지난 8월 이후 석 달 만에 선발 출전한 황희찬. 보름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을 앞두고 자신감을 충전했습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공격수 : "이런 기회들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항상 같은 마음으로 냉정하게 잘 준비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아요."]
손흥민의 부상은 황희찬에게도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황희찬은 부상 직후 손흥민과 연락을 주고받았고,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공격수 : "(흥민이 형이) 수술을 잘 마치고 항상 그랬던 것처럼 긍정적으로 괜찮다고 연락이 와서 안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당연히(카타르 월드컵에)같이 간다는 생각으로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요."]
황희찬은 소속팀에서 올시즌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때마다 날카로운 득점력을 발휘해 월드컵 본선에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카타르행이 불투명해진 만큼, 황희찬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어깨가 더 무거워진 황희찬이 월드컵 개막 전까지 늑대같은 공격 본능을 되찾을 수 있을지, 축구팬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울버햄프턴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지면서 어깨가 더 무거워진 선수가 있습니다.
손흥민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 선수인데요.
영국 현지에서 김기범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울버햄프턴의 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수많은 관중들이 입장하는 가운데, 황희찬이 버스에서 내려 경기장으로 향합니다.
["황희찬 파이팅."]
지난 8월 이후 석 달 만에 선발 출전한 황희찬. 보름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을 앞두고 자신감을 충전했습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공격수 : "이런 기회들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항상 같은 마음으로 냉정하게 잘 준비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아요."]
손흥민의 부상은 황희찬에게도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황희찬은 부상 직후 손흥민과 연락을 주고받았고,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공격수 : "(흥민이 형이) 수술을 잘 마치고 항상 그랬던 것처럼 긍정적으로 괜찮다고 연락이 와서 안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당연히(카타르 월드컵에)같이 간다는 생각으로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요."]
황희찬은 소속팀에서 올시즌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때마다 날카로운 득점력을 발휘해 월드컵 본선에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카타르행이 불투명해진 만큼, 황희찬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어깨가 더 무거워진 황희찬이 월드컵 개막 전까지 늑대같은 공격 본능을 되찾을 수 있을지, 축구팬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울버햄프턴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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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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