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다 총리, 11일부터 동남아 순방…“한일·한미일 정상회담 조율 중”
입력 2022.11.07 (14:19)
수정 2022.11.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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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1일부터 동남아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등 국제회의에 연이어 참석한다고 교도통신과 NHK방송 등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1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13∼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18∼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각각 참석할 예정입니다.
기시다 총리는 국제회의 참석을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개별 회담하고,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정상회담 의제에 대해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지역·국제정세와 식량, 에너지 안전보장, 공정한 무역체제의 유지 강화”라면서 “국제적인 과제에 대해 논의를 깊게 해 일본의 입장과 대처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1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13∼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18∼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각각 참석할 예정입니다.
기시다 총리는 국제회의 참석을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개별 회담하고,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정상회담 의제에 대해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지역·국제정세와 식량, 에너지 안전보장, 공정한 무역체제의 유지 강화”라면서 “국제적인 과제에 대해 논의를 깊게 해 일본의 입장과 대처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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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기시다 총리, 11일부터 동남아 순방…“한일·한미일 정상회담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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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1일부터 동남아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등 국제회의에 연이어 참석한다고 교도통신과 NHK방송 등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1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13∼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18∼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각각 참석할 예정입니다.
기시다 총리는 국제회의 참석을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개별 회담하고,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정상회담 의제에 대해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지역·국제정세와 식량, 에너지 안전보장, 공정한 무역체제의 유지 강화”라면서 “국제적인 과제에 대해 논의를 깊게 해 일본의 입장과 대처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1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13∼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18∼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각각 참석할 예정입니다.
기시다 총리는 국제회의 참석을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개별 회담하고,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정상회담 의제에 대해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지역·국제정세와 식량, 에너지 안전보장, 공정한 무역체제의 유지 강화”라면서 “국제적인 과제에 대해 논의를 깊게 해 일본의 입장과 대처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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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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