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 김포행’ 아시아나 항공기, 4시간 출발 지연…승객 분통
입력 2022.11.07 (16:18)
수정 2022.11.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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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출발해 김포로 갈 예정이던 아시아나 항공기의 이륙이 당초 시간보다 4시간 이상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오늘(7일) 오전 10시 50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갈 예정이었던 아시아나 항공편이 이륙 전 정비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돼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결국, 예정된 시간보다 4시간 이상 늦은 이 날 오후 3시 20분쯤에서야 대체 항공편이 마련돼 11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제주공항을 이륙했습니다.
탑승 예정이던 승객들은 아시아나항공 측이 운항 지연 등에 대해 제대로 된 설명 없이 출발 시각만 여러 차례 늦춰서 공지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측은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점검을 하고 대체 편을 투입하다 보니까 늦어진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오늘(7일) 오전 10시 50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갈 예정이었던 아시아나 항공편이 이륙 전 정비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돼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결국, 예정된 시간보다 4시간 이상 늦은 이 날 오후 3시 20분쯤에서야 대체 항공편이 마련돼 11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제주공항을 이륙했습니다.
탑승 예정이던 승객들은 아시아나항공 측이 운항 지연 등에 대해 제대로 된 설명 없이 출발 시각만 여러 차례 늦춰서 공지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측은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점검을 하고 대체 편을 투입하다 보니까 늦어진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아시아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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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발 김포행’ 아시아나 항공기, 4시간 출발 지연…승객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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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07 16:18:51
- 수정2022-11-07 16:43:35

제주를 출발해 김포로 갈 예정이던 아시아나 항공기의 이륙이 당초 시간보다 4시간 이상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오늘(7일) 오전 10시 50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갈 예정이었던 아시아나 항공편이 이륙 전 정비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돼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결국, 예정된 시간보다 4시간 이상 늦은 이 날 오후 3시 20분쯤에서야 대체 항공편이 마련돼 11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제주공항을 이륙했습니다.
탑승 예정이던 승객들은 아시아나항공 측이 운항 지연 등에 대해 제대로 된 설명 없이 출발 시각만 여러 차례 늦춰서 공지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측은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점검을 하고 대체 편을 투입하다 보니까 늦어진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오늘(7일) 오전 10시 50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갈 예정이었던 아시아나 항공편이 이륙 전 정비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돼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결국, 예정된 시간보다 4시간 이상 늦은 이 날 오후 3시 20분쯤에서야 대체 항공편이 마련돼 11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제주공항을 이륙했습니다.
탑승 예정이던 승객들은 아시아나항공 측이 운항 지연 등에 대해 제대로 된 설명 없이 출발 시각만 여러 차례 늦춰서 공지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측은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점검을 하고 대체 편을 투입하다 보니까 늦어진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아시아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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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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