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지원시설 관계자 26명 송치…보조금 7억 편취

입력 2022.11.07 (17:17) 수정 2022.11.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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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암경찰서는 장애인에게 지급되는 국가보조금을 9년간 부정 수급한 장애인자립지원시설 대표 등 26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 강북구에 있는 장애인자립지원시설 대표 A 씨는 근무하지 않은 직원을 근무한 것처럼 속이는 방식 등으로 국가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 시설 활동보조사와 장애인 등 25명은 바우처를 악용하는 방식으로 보조금을 부정 수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2013년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 7억 4천여만 원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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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지원시설 관계자 26명 송치…보조금 7억 편취
    • 입력 2022-11-07 17:17:31
    • 수정2022-11-07 17: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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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암경찰서는 장애인에게 지급되는 국가보조금을 9년간 부정 수급한 장애인자립지원시설 대표 등 26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 강북구에 있는 장애인자립지원시설 대표 A 씨는 근무하지 않은 직원을 근무한 것처럼 속이는 방식 등으로 국가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 시설 활동보조사와 장애인 등 25명은 바우처를 악용하는 방식으로 보조금을 부정 수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2013년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 7억 4천여만 원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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