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서 가스총 공포탄 쏘며 강도행각 벌인 60대 검거

입력 2022.11.07 (17:56) 수정 2022.11.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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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가스총 공포탄을 쏘며 강도 행각을 벌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준강도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68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6일) 오후 5시 반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상점에서 술과 과자를 훔쳐 먹다 주인에게 발각되자, 달아나는 과정에서 가스총에 장전된 공포탄 여러 발을 발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스총에서 장전된 공포탄은 격발 시 소리만 나게 돼 있어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공포탄을 쏘며 저항하다가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가스총을 소지하게 된 이유 등을 포함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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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청주서 가스총 공포탄 쏘며 강도행각 벌인 60대 검거
    • 입력 2022-11-07 17:56:19
    • 수정2022-11-07 18:00:19
    사회
충북 청주에서 가스총 공포탄을 쏘며 강도 행각을 벌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준강도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68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6일) 오후 5시 반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상점에서 술과 과자를 훔쳐 먹다 주인에게 발각되자, 달아나는 과정에서 가스총에 장전된 공포탄 여러 발을 발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스총에서 장전된 공포탄은 격발 시 소리만 나게 돼 있어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공포탄을 쏘며 저항하다가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가스총을 소지하게 된 이유 등을 포함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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