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용산 전 경찰서장·구청장 ‘과실치사상’ 입건

경찰이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6명을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참사 원인을 밝히기 위한 2차 현장감식도 진행됐습니다.

윤 “경찰 혁신 필요…규명 뒤 책임 묻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안전 점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찰은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고 강조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 결과에 따라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무궁화호 탈선’ 여파…열차 취소·지연 속출

어젯밤 영등포역 주변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 사고의 여파로 열차 운행이 곳곳에서 중단되거나 지연되면서, 오후까지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북 “울산 앞 공해에 순항미사일”…군 “포착 안 돼”

북한이 한미연합 공중훈련에 대응해 지난 2일부터 나흘간 대응 군사작전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울산 앞 공해에 순항미사일 두 발도 발사했다고 주장했는데, 우리 군은 포착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