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고리 안 채우면 경고음”…빅데이터로 추락사고 예방
입력 2022.11.07 (19:33)
수정 2022.11.0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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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줍니다.
공사 현장에서 추락사고 때문에 노동자들이 다치거나 숨지는 사고가 끊이지 않는데요.
충주의 현대엘리베이터가 노동자들이 안전 장비를 착용했는지 자동으로 감지해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사업장에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월 경기도의 한 신축 건물 공사 현장.
승강기를 설치하던 노동자 2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3년 전 경남에서도 승강기를 고치던 노동자 1명이 추락사 했습니다.
반복되는 공사 현장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해 스마트 안전 장구가 개발됐습니다.
벨트와 안전 고리에 움직임을 인식하는 센서를 부착해 정상적으로 채웠는지 판단하고, 안전모 끈을 조이지 않을 경우 스마트폰에서 경고음도 울립니다.
[박성진/승강기 설치 기사 : "스마트폰으로 확인도 가능하고 알람 기능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니까 가족들도 '보완 장치가 있고 안전 장치가 발전이 돼서 더 좋다'고…."]
6개월 동안 현장 작업자 150여 명의 행동 패턴을 토대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작업과 행동을 분석해 시스템에 적용했습니다.
[명노성/LGU+ 스마트 안전장구 개발 담당 : "안전고리 부착 위치가 대부분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위치를 기반으로 저희가 고리의 패턴을 떠서 분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공사장 고공 작업 노동자들의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관련 업계에서는 시스템 도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김찬형/현대엘리베이터 설치 안전관리팀장 : "11월 말까지 약 1,500세트가 보급될 예정입니다.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 건설현장에서 추락해 숨진 노동자는 248명.
노동 현장에도 첨단 과학기술이 도입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재난심리지원 특별 상담실 운영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재난심리지원 특별 상담실을 운영합니다.
이태원 참사 이후 불안감이나 신체 이상을 호소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전화 1388로 연락해 24시간 특별 상담을 받을 수 있는데요.
센터 측은 이밖에 친구나 가족, 지인의 사고, 코로나19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도 언제나 상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담삼봉, 지난해 국내 관광지 방문객 6위 기록
단양 도담삼봉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내 관광지 6위에 올랐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도담삼봉 입장객은 226만 7천 명으로 집계됐는데요.
경기 에버랜드와 경북 영덕 강구항, 전남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 등에 이어 전체 6위를 기록했습니다.
도담삼봉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관광 100선에 올랐습니다.
단양군의회 “석회광산 개발 저지 충북도에 건의”
단양군의회가 대강면 석회광산 개발을 막아달라고 충청북도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군의회는 오늘 제312회 임시회에서 "광산 예정지는 청정지역이자 관광 단양의 관문"이라면서 석회 광산 개발에 반대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앞서 한 광산 개발 업체는 단양군 대강면 두음리 일대에 석회 광산을 개발하겠다면서 충청북도에 채굴 계획 인가를 신청했습니다.
제천시, 옥순봉 출렁다리 동절기 관람시간 단축
제천시가 내년 2월까지 옥순봉 출렁다리를 단축 운영합니다.
제천시는 겨울철을 맞아 옥순봉 출렁다리 관람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단축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입장 마감 시각은 오후 4시 20분으로 당겨졌습니다.
지난해 10월 개통한 옥순봉 출렁다리는 1년동안 68만 3천 명이 다녀갔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김성은/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은경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줍니다.
공사 현장에서 추락사고 때문에 노동자들이 다치거나 숨지는 사고가 끊이지 않는데요.
충주의 현대엘리베이터가 노동자들이 안전 장비를 착용했는지 자동으로 감지해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사업장에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월 경기도의 한 신축 건물 공사 현장.
승강기를 설치하던 노동자 2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3년 전 경남에서도 승강기를 고치던 노동자 1명이 추락사 했습니다.
반복되는 공사 현장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해 스마트 안전 장구가 개발됐습니다.
벨트와 안전 고리에 움직임을 인식하는 센서를 부착해 정상적으로 채웠는지 판단하고, 안전모 끈을 조이지 않을 경우 스마트폰에서 경고음도 울립니다.
[박성진/승강기 설치 기사 : "스마트폰으로 확인도 가능하고 알람 기능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니까 가족들도 '보완 장치가 있고 안전 장치가 발전이 돼서 더 좋다'고…."]
6개월 동안 현장 작업자 150여 명의 행동 패턴을 토대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작업과 행동을 분석해 시스템에 적용했습니다.
[명노성/LGU+ 스마트 안전장구 개발 담당 : "안전고리 부착 위치가 대부분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위치를 기반으로 저희가 고리의 패턴을 떠서 분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공사장 고공 작업 노동자들의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관련 업계에서는 시스템 도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김찬형/현대엘리베이터 설치 안전관리팀장 : "11월 말까지 약 1,500세트가 보급될 예정입니다.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 건설현장에서 추락해 숨진 노동자는 248명.
노동 현장에도 첨단 과학기술이 도입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재난심리지원 특별 상담실 운영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재난심리지원 특별 상담실을 운영합니다.
이태원 참사 이후 불안감이나 신체 이상을 호소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전화 1388로 연락해 24시간 특별 상담을 받을 수 있는데요.
센터 측은 이밖에 친구나 가족, 지인의 사고, 코로나19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도 언제나 상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담삼봉, 지난해 국내 관광지 방문객 6위 기록
단양 도담삼봉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내 관광지 6위에 올랐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도담삼봉 입장객은 226만 7천 명으로 집계됐는데요.
경기 에버랜드와 경북 영덕 강구항, 전남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 등에 이어 전체 6위를 기록했습니다.
도담삼봉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관광 100선에 올랐습니다.
단양군의회 “석회광산 개발 저지 충북도에 건의”
단양군의회가 대강면 석회광산 개발을 막아달라고 충청북도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군의회는 오늘 제312회 임시회에서 "광산 예정지는 청정지역이자 관광 단양의 관문"이라면서 석회 광산 개발에 반대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앞서 한 광산 개발 업체는 단양군 대강면 두음리 일대에 석회 광산을 개발하겠다면서 충청북도에 채굴 계획 인가를 신청했습니다.
제천시, 옥순봉 출렁다리 동절기 관람시간 단축
제천시가 내년 2월까지 옥순봉 출렁다리를 단축 운영합니다.
제천시는 겨울철을 맞아 옥순봉 출렁다리 관람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단축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입장 마감 시각은 오후 4시 20분으로 당겨졌습니다.
지난해 10월 개통한 옥순봉 출렁다리는 1년동안 68만 3천 명이 다녀갔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김성은/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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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07 19:33:05
- 수정2022-11-07 20: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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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줍니다.
공사 현장에서 추락사고 때문에 노동자들이 다치거나 숨지는 사고가 끊이지 않는데요.
충주의 현대엘리베이터가 노동자들이 안전 장비를 착용했는지 자동으로 감지해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사업장에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월 경기도의 한 신축 건물 공사 현장.
승강기를 설치하던 노동자 2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3년 전 경남에서도 승강기를 고치던 노동자 1명이 추락사 했습니다.
반복되는 공사 현장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해 스마트 안전 장구가 개발됐습니다.
벨트와 안전 고리에 움직임을 인식하는 센서를 부착해 정상적으로 채웠는지 판단하고, 안전모 끈을 조이지 않을 경우 스마트폰에서 경고음도 울립니다.
[박성진/승강기 설치 기사 : "스마트폰으로 확인도 가능하고 알람 기능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니까 가족들도 '보완 장치가 있고 안전 장치가 발전이 돼서 더 좋다'고…."]
6개월 동안 현장 작업자 150여 명의 행동 패턴을 토대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작업과 행동을 분석해 시스템에 적용했습니다.
[명노성/LGU+ 스마트 안전장구 개발 담당 : "안전고리 부착 위치가 대부분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위치를 기반으로 저희가 고리의 패턴을 떠서 분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공사장 고공 작업 노동자들의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관련 업계에서는 시스템 도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김찬형/현대엘리베이터 설치 안전관리팀장 : "11월 말까지 약 1,500세트가 보급될 예정입니다.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 건설현장에서 추락해 숨진 노동자는 248명.
노동 현장에도 첨단 과학기술이 도입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재난심리지원 특별 상담실 운영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재난심리지원 특별 상담실을 운영합니다.
이태원 참사 이후 불안감이나 신체 이상을 호소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전화 1388로 연락해 24시간 특별 상담을 받을 수 있는데요.
센터 측은 이밖에 친구나 가족, 지인의 사고, 코로나19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도 언제나 상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담삼봉, 지난해 국내 관광지 방문객 6위 기록
단양 도담삼봉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내 관광지 6위에 올랐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도담삼봉 입장객은 226만 7천 명으로 집계됐는데요.
경기 에버랜드와 경북 영덕 강구항, 전남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 등에 이어 전체 6위를 기록했습니다.
도담삼봉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관광 100선에 올랐습니다.
단양군의회 “석회광산 개발 저지 충북도에 건의”
단양군의회가 대강면 석회광산 개발을 막아달라고 충청북도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군의회는 오늘 제312회 임시회에서 "광산 예정지는 청정지역이자 관광 단양의 관문"이라면서 석회 광산 개발에 반대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앞서 한 광산 개발 업체는 단양군 대강면 두음리 일대에 석회 광산을 개발하겠다면서 충청북도에 채굴 계획 인가를 신청했습니다.
제천시, 옥순봉 출렁다리 동절기 관람시간 단축
제천시가 내년 2월까지 옥순봉 출렁다리를 단축 운영합니다.
제천시는 겨울철을 맞아 옥순봉 출렁다리 관람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단축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입장 마감 시각은 오후 4시 20분으로 당겨졌습니다.
지난해 10월 개통한 옥순봉 출렁다리는 1년동안 68만 3천 명이 다녀갔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김성은/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은경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줍니다.
공사 현장에서 추락사고 때문에 노동자들이 다치거나 숨지는 사고가 끊이지 않는데요.
충주의 현대엘리베이터가 노동자들이 안전 장비를 착용했는지 자동으로 감지해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사업장에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월 경기도의 한 신축 건물 공사 현장.
승강기를 설치하던 노동자 2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3년 전 경남에서도 승강기를 고치던 노동자 1명이 추락사 했습니다.
반복되는 공사 현장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해 스마트 안전 장구가 개발됐습니다.
벨트와 안전 고리에 움직임을 인식하는 센서를 부착해 정상적으로 채웠는지 판단하고, 안전모 끈을 조이지 않을 경우 스마트폰에서 경고음도 울립니다.
[박성진/승강기 설치 기사 : "스마트폰으로 확인도 가능하고 알람 기능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니까 가족들도 '보완 장치가 있고 안전 장치가 발전이 돼서 더 좋다'고…."]
6개월 동안 현장 작업자 150여 명의 행동 패턴을 토대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작업과 행동을 분석해 시스템에 적용했습니다.
[명노성/LGU+ 스마트 안전장구 개발 담당 : "안전고리 부착 위치가 대부분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위치를 기반으로 저희가 고리의 패턴을 떠서 분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공사장 고공 작업 노동자들의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관련 업계에서는 시스템 도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김찬형/현대엘리베이터 설치 안전관리팀장 : "11월 말까지 약 1,500세트가 보급될 예정입니다.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 건설현장에서 추락해 숨진 노동자는 248명.
노동 현장에도 첨단 과학기술이 도입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재난심리지원 특별 상담실 운영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재난심리지원 특별 상담실을 운영합니다.
이태원 참사 이후 불안감이나 신체 이상을 호소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전화 1388로 연락해 24시간 특별 상담을 받을 수 있는데요.
센터 측은 이밖에 친구나 가족, 지인의 사고, 코로나19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도 언제나 상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담삼봉, 지난해 국내 관광지 방문객 6위 기록
단양 도담삼봉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내 관광지 6위에 올랐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도담삼봉 입장객은 226만 7천 명으로 집계됐는데요.
경기 에버랜드와 경북 영덕 강구항, 전남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 등에 이어 전체 6위를 기록했습니다.
도담삼봉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관광 100선에 올랐습니다.
단양군의회 “석회광산 개발 저지 충북도에 건의”
단양군의회가 대강면 석회광산 개발을 막아달라고 충청북도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군의회는 오늘 제312회 임시회에서 "광산 예정지는 청정지역이자 관광 단양의 관문"이라면서 석회 광산 개발에 반대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앞서 한 광산 개발 업체는 단양군 대강면 두음리 일대에 석회 광산을 개발하겠다면서 충청북도에 채굴 계획 인가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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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내년 2월까지 옥순봉 출렁다리를 단축 운영합니다.
제천시는 겨울철을 맞아 옥순봉 출렁다리 관람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단축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입장 마감 시각은 오후 4시 20분으로 당겨졌습니다.
지난해 10월 개통한 옥순봉 출렁다리는 1년동안 68만 3천 명이 다녀갔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김성은/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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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영 기자 123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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