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스위스 댐에서 벌어진 인공암벽등반 대회

입력 2022.11.08 (06:47) 수정 2022.11.0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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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만으로도 모골이 송연해질 만큼 가파르고 매끄러운 수직 벽면을 맨손으로 타고 오르는 사람들!

거대한 벽면 너머에는 웅장한 크기의 저수지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압도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이곳은 높이 220m에 달하는 스위스의 베르자스카 댐입니다.

영화 007시리즈의 촬영지이자 번지점프 명소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지난달 말 인공 암벽장으로 깜짝 변신한 이 댐을 무대로 세계 최고의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 16명이 실력을 겨루는 등반 대회가 열린 겁니다.

2명씩 한 팀을 이룬 선수들은 전에 없던 도전 무대를 무사히 완등하기 위해 고도의 지구력과 판단력, 협동심을 발휘해야 했는데요.

그 결과 스페인과 슬로바키아 선수로 구성된 등반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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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지구촌] 스위스 댐에서 벌어진 인공암벽등반 대회
    • 입력 2022-11-08 06:47:55
    • 수정2022-11-08 06:58:31
    뉴스광장 1부
보는 것만으로도 모골이 송연해질 만큼 가파르고 매끄러운 수직 벽면을 맨손으로 타고 오르는 사람들!

거대한 벽면 너머에는 웅장한 크기의 저수지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압도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이곳은 높이 220m에 달하는 스위스의 베르자스카 댐입니다.

영화 007시리즈의 촬영지이자 번지점프 명소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지난달 말 인공 암벽장으로 깜짝 변신한 이 댐을 무대로 세계 최고의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 16명이 실력을 겨루는 등반 대회가 열린 겁니다.

2명씩 한 팀을 이룬 선수들은 전에 없던 도전 무대를 무사히 완등하기 위해 고도의 지구력과 판단력, 협동심을 발휘해야 했는데요.

그 결과 스페인과 슬로바키아 선수로 구성된 등반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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