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일감 몰아주기’ ‘부정 승계’ 의혹 SPC 압수수색

입력 2022.11.08 (12:14) 수정 2022.11.0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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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일감 몰아주기'와 '부정승계' 의혹을 받는 SPC 그룹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 오전 SPC 경영진의 배임 혐의와 관련해 SPC 본사와 계열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SPC가 허영인 회장을 포함한 총수 일가의 이익을 위해 계열사 주식을 저가로 양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PC는 계열사인 삼립에 7년간 414억 원의 이익을 몰아주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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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일감 몰아주기’ ‘부정 승계’ 의혹 SPC 압수수색
    • 입력 2022-11-08 12:14:58
    • 수정2022-11-08 12:21:20
    뉴스 12
검찰이 '일감 몰아주기'와 '부정승계' 의혹을 받는 SPC 그룹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 오전 SPC 경영진의 배임 혐의와 관련해 SPC 본사와 계열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SPC가 허영인 회장을 포함한 총수 일가의 이익을 위해 계열사 주식을 저가로 양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PC는 계열사인 삼립에 7년간 414억 원의 이익을 몰아주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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