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문가들 “북한 풍계리 7차 핵실험 특별 징후 포착 안 돼”

입력 2022.11.08 (12:18) 수정 2022.11.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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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큰 시기로 꼽혔던 10월 말∼11월 초가 지나가는 가운데, 미국 전문가들은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특별한 징후는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데이비드 슈멀러 제임스마틴 비확산센터 선임연구원은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풍계리 핵실험장 3번 갱도에서 특이 동향이 포착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과학국제안보연구소 소장도 미국의소리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핵실험을 위해서는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내에서 인원과 차량을 움직이는 모습이 관측돼야 하지만 최근 그 같은 징후는 포착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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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전문가들 “북한 풍계리 7차 핵실험 특별 징후 포착 안 돼”
    • 입력 2022-11-08 12:18:35
    • 수정2022-11-08 15: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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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큰 시기로 꼽혔던 10월 말∼11월 초가 지나가는 가운데, 미국 전문가들은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특별한 징후는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데이비드 슈멀러 제임스마틴 비확산센터 선임연구원은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풍계리 핵실험장 3번 갱도에서 특이 동향이 포착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과학국제안보연구소 소장도 미국의소리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핵실험을 위해서는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내에서 인원과 차량을 움직이는 모습이 관측돼야 하지만 최근 그 같은 징후는 포착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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