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외달도·대횡간도 등 4곳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선정 외

입력 2022.11.08 (19:37) 수정 2022.11.0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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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2023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목포 외달도, 여수 대횡간도와 송도, 신안 고이도를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섬에는 관광 기반시설 확충과 체험프로그램 발굴,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 생태 여행지 조성을 위해 5년 동안 50억 원이 지원됩니다.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24개 섬이 선정됐고, 이 가운데 10개 섬이 관광기초시설 조성을 마쳤습니다.

이재태 도의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갑질·비위 감사해야”

이재태 전남도의원이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내 갑질과 비위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바이오산업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7월 산하 센터에서 인사 불만으로 회의 중 흉기 위협을 하는 사건이 발생한 뒤 해당 센터의 소통과 신뢰, 만족도 등의 직원 조사 지표가 크게 하락했다고 질타했습니다.

또 다른 센터에서는 센터장의 특정 업체 물품 구입 강요 등 직장 내 괴롭힘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지만 후속 조치가 없었다며 직원 전수조사와 감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전남 교육·시민단체 “이주호 교육부 장관 임명 철회” 요구

전남지역 교육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정부에 이주호 교육부 장관 임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전남교육회의 등은 오늘 국민의힘 전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장관은 MB정부 당시 교육 양극화와 특권학교, 입시 종속 등 통제 중심의 교육 암흑기를 이끈 장본인이라며 이 장관의 임명 철회와 협력과 평등의 교육 정책을 위한 투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곡성 스테이션 1928’ 착공

시군 주도로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해 추진하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1호인 ‘곡성 스테이션 1928’이 첫 삽을 떴습니다.

곡성 스테이션 1928은 곡성군 오곡면 옛 오곡초등학교 일대 2만 1천505㎡ 부지에 120억 원을 들여 건축학교, 아토피·치유학교 등 청년과 귀촌인 등을 유치하기 위한 체류형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12개의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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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외달도·대횡간도 등 4곳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선정 외
    • 입력 2022-11-08 19:37:26
    • 수정2022-11-08 20:01:22
    뉴스7(광주)
전라남도가 2023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목포 외달도, 여수 대횡간도와 송도, 신안 고이도를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섬에는 관광 기반시설 확충과 체험프로그램 발굴,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 생태 여행지 조성을 위해 5년 동안 50억 원이 지원됩니다.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24개 섬이 선정됐고, 이 가운데 10개 섬이 관광기초시설 조성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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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센터에서는 센터장의 특정 업체 물품 구입 강요 등 직장 내 괴롭힘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지만 후속 조치가 없었다며 직원 전수조사와 감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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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회의 등은 오늘 국민의힘 전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장관은 MB정부 당시 교육 양극화와 특권학교, 입시 종속 등 통제 중심의 교육 암흑기를 이끈 장본인이라며 이 장관의 임명 철회와 협력과 평등의 교육 정책을 위한 투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곡성 스테이션 1928’ 착공

시군 주도로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해 추진하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1호인 ‘곡성 스테이션 1928’이 첫 삽을 떴습니다.

곡성 스테이션 1928은 곡성군 오곡면 옛 오곡초등학교 일대 2만 1천505㎡ 부지에 120억 원을 들여 건축학교, 아토피·치유학교 등 청년과 귀촌인 등을 유치하기 위한 체류형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12개의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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