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청룡영화상 후보 공개…‘헤어질 결심’ 최다 부문 올라

입력 2022.11.09 (06:46) 수정 2022.11.0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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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헤어질 결심'이 올해 청룡영화상의 가장 많은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제43회 청룡영화상 주최 측은 어제 공식 홈페이지로 수상 후보들을 공개했는데요, 인기상과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 중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등 13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이어 '한산: 용의 출현'과 '헌트'가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한 10개 부문에, '브로커'와 '킹메이커'는 7개 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가장 관심을 모으는 주연상 부문에선 박해일,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씨 등이 남우주연상을 두고 경쟁하며, 여우주연상 트로피는 임윤아, 천우희, 박소담, 염정아 씨, 그리고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 중 한 명에게 돌아갈 예정입니다.

시상식은 이달 25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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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청룡영화상 후보 공개…‘헤어질 결심’ 최다 부문 올라
    • 입력 2022-11-09 06:46:54
    • 수정2022-11-09 06:53:23
    뉴스광장 1부
영화 '헤어질 결심'이 올해 청룡영화상의 가장 많은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제43회 청룡영화상 주최 측은 어제 공식 홈페이지로 수상 후보들을 공개했는데요, 인기상과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 중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등 13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이어 '한산: 용의 출현'과 '헌트'가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한 10개 부문에, '브로커'와 '킹메이커'는 7개 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가장 관심을 모으는 주연상 부문에선 박해일,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씨 등이 남우주연상을 두고 경쟁하며, 여우주연상 트로피는 임윤아, 천우희, 박소담, 염정아 씨, 그리고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 중 한 명에게 돌아갈 예정입니다.

시상식은 이달 25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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