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美 타코마항, ‘녹색 해운 항로’ 구축 추진

입력 2022.11.09 (07:47) 수정 2022.11.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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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산항과 미국 항만 간에 탄소 배출 없이 선박을 오가게 하는 '녹색 시범 항로'를 만듭니다.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정상회의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 중인 나경원 기후환경대사는 부산항과 미국 시애틀에 근접한 서부 타코마항 간에 녹색해운항로를 만드는 데 대해 미국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색해운항로는 무탄소 연료 추진 선박으로 운항하는 노선으로,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부터 녹색해운항로 이용 가능성 연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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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항-美 타코마항, ‘녹색 해운 항로’ 구축 추진
    • 입력 2022-11-09 07:47:26
    • 수정2022-11-09 08:40:13
    뉴스광장(부산)
정부가 부산항과 미국 항만 간에 탄소 배출 없이 선박을 오가게 하는 '녹색 시범 항로'를 만듭니다.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정상회의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 중인 나경원 기후환경대사는 부산항과 미국 시애틀에 근접한 서부 타코마항 간에 녹색해운항로를 만드는 데 대해 미국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색해운항로는 무탄소 연료 추진 선박으로 운항하는 노선으로,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부터 녹색해운항로 이용 가능성 연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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