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상생협의체 발족…이중구조 개선 후속조치 본격화
입력 2022.11.09 (11:18)
수정 2022.11.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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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원청·하청업체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상생협의체 발족식이 오늘(9일) 부산고용복지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상생협의체는 조선 원청업체 임원 5명, 하청업체 대표 5명,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회장 1명, 전문가 7명, 정부 관계자 3명,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3명 등 2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상생협의체는 원하청 간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하청업체 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 직무·숙련 중심의 인력 운영, 다단계 하도급 구조 개선 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해 내년 2월 실천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상생협의체는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원청·하청업체 임원과 전문가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부는 지난달 19일 '조선업 격차 해소 및 구조 개선 대책'을 발표하면서 상생협의체 운영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지난여름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의 파업을 계기로 원하청 간 근로조건 격차가 심각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원하청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상생협의체 위원 가운데 한 명인 권기섭 고용부 차관은 "상생협의체에서는 원·하청 이중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주제들이 모두 논의돼야 한다"며 "조선업의 경쟁력 회복과 격차 해소를 위한 과제를 논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상생협의체는 조선 원청업체 임원 5명, 하청업체 대표 5명,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회장 1명, 전문가 7명, 정부 관계자 3명,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3명 등 2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상생협의체는 원하청 간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하청업체 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 직무·숙련 중심의 인력 운영, 다단계 하도급 구조 개선 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해 내년 2월 실천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상생협의체는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원청·하청업체 임원과 전문가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부는 지난달 19일 '조선업 격차 해소 및 구조 개선 대책'을 발표하면서 상생협의체 운영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지난여름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의 파업을 계기로 원하청 간 근로조건 격차가 심각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원하청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상생협의체 위원 가운데 한 명인 권기섭 고용부 차관은 "상생협의체에서는 원·하청 이중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주제들이 모두 논의돼야 한다"며 "조선업의 경쟁력 회복과 격차 해소를 위한 과제를 논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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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업 상생협의체 발족…이중구조 개선 후속조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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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09 11:18:00
- 수정2022-11-09 11:20:22

조선업 원청·하청업체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상생협의체 발족식이 오늘(9일) 부산고용복지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상생협의체는 조선 원청업체 임원 5명, 하청업체 대표 5명,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회장 1명, 전문가 7명, 정부 관계자 3명,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3명 등 2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상생협의체는 원하청 간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하청업체 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 직무·숙련 중심의 인력 운영, 다단계 하도급 구조 개선 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해 내년 2월 실천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상생협의체는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원청·하청업체 임원과 전문가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부는 지난달 19일 '조선업 격차 해소 및 구조 개선 대책'을 발표하면서 상생협의체 운영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지난여름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의 파업을 계기로 원하청 간 근로조건 격차가 심각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원하청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상생협의체 위원 가운데 한 명인 권기섭 고용부 차관은 "상생협의체에서는 원·하청 이중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주제들이 모두 논의돼야 한다"며 "조선업의 경쟁력 회복과 격차 해소를 위한 과제를 논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상생협의체는 조선 원청업체 임원 5명, 하청업체 대표 5명,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회장 1명, 전문가 7명, 정부 관계자 3명,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3명 등 2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상생협의체는 원하청 간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하청업체 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 직무·숙련 중심의 인력 운영, 다단계 하도급 구조 개선 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해 내년 2월 실천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상생협의체는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원청·하청업체 임원과 전문가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부는 지난달 19일 '조선업 격차 해소 및 구조 개선 대책'을 발표하면서 상생협의체 운영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지난여름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의 파업을 계기로 원하청 간 근로조건 격차가 심각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원하청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상생협의체 위원 가운데 한 명인 권기섭 고용부 차관은 "상생협의체에서는 원·하청 이중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주제들이 모두 논의돼야 한다"며 "조선업의 경쟁력 회복과 격차 해소를 위한 과제를 논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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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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