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평가 난항’ 엄궁대교 지하화 건설 검토

입력 2022.11.10 (10:10) 수정 2022.11.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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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환경영향평가 문제로 건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궁대교와 관련해 지하에 건설할 수 있을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전문가 토론회 등을 열고 침매터널 공법과 암반에 구멍을 내 화약으로 폭파해 암반을 뚫는 나틈 공법, 초대형 원통형 커터를 활용한 실드 공법 등으로 엄궁대교를 지하에 건설할 수 있을지 검토할 예정입니다.

엄궁대교는 낙동강 하구를 가로질러 사상구 엄궁동과 강서구 생곡동을 연결하는 길이 2.91㎞ 교량으로 지을 계획이지만, 겨울 철새 조사 등이 미흡해 환경영향평가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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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영향평가 난항’ 엄궁대교 지하화 건설 검토
    • 입력 2022-11-10 10:09:59
    • 수정2022-11-10 11:27:39
    930뉴스(부산)
부산시가 환경영향평가 문제로 건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궁대교와 관련해 지하에 건설할 수 있을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전문가 토론회 등을 열고 침매터널 공법과 암반에 구멍을 내 화약으로 폭파해 암반을 뚫는 나틈 공법, 초대형 원통형 커터를 활용한 실드 공법 등으로 엄궁대교를 지하에 건설할 수 있을지 검토할 예정입니다.

엄궁대교는 낙동강 하구를 가로질러 사상구 엄궁동과 강서구 생곡동을 연결하는 길이 2.91㎞ 교량으로 지을 계획이지만, 겨울 철새 조사 등이 미흡해 환경영향평가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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