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 1,968명 코로나19 확진…누적 77만 4천여 명 외

입력 2022.11.10 (19:44) 수정 2022.11.1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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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강원도에서는 코로나19 신규 양성 확진자가 18개 시군에서 1,968명이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원주가 523명으로 가장 많고 춘천 356명, 강릉 269명 등입니다.

강원도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77만 4천여 명입니다.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이달 25일 총파업 예고

강원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늘(10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11월) 25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지만, 정규직보다 낮은 임금과 복리후생수당으로 차별적인 처우를 받고 있다며, 강원도교육청에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달 25일 총파업이 진행될 경우, 일선 학교에서는 급식과 돌봄, 교육행정 분야의 업무 차질이 예상됩니다.

이에 강원도교육청은 급식이 어려운 학교에는 도시락을 제공하고 학교장 책임 하에 돌봄 대책을 마련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춘천 의암 스카이워크, 이달 15일부터 운영 중단

겨울철을 맞아 춘천시 칠전동 의암 스카이워크의 운영이 이달 15일부터 중단됩니다.

춘천시는 의암 스카이워크의 강화 유리를 보호하고,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달(12월) 초부터는 의암 스카이워크 일대와 일부 구간의 자전거도로도 폐쇄합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쌍용 C&E 이현준 대표 검찰 송치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이 쌍용C&E 이현준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 대표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지 않고 경영책임자 의무사항을 소홀히 했다며, 재하청 업체와 원청인 시멘트 제조 주식회사가 안전조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월, 쌍용 C&E 동해공장에서 시멘트 생산장비 설치 준비작업을 하던 재하청업체 근로자가 3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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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10 19:44:44
    • 수정2022-11-10 19:47:38
    뉴스7(춘천)
오늘(10일) 강원도에서는 코로나19 신규 양성 확진자가 18개 시군에서 1,968명이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원주가 523명으로 가장 많고 춘천 356명, 강릉 269명 등입니다.

강원도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77만 4천여 명입니다.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이달 25일 총파업 예고

강원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늘(10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11월) 25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지만, 정규직보다 낮은 임금과 복리후생수당으로 차별적인 처우를 받고 있다며, 강원도교육청에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달 25일 총파업이 진행될 경우, 일선 학교에서는 급식과 돌봄, 교육행정 분야의 업무 차질이 예상됩니다.

이에 강원도교육청은 급식이 어려운 학교에는 도시락을 제공하고 학교장 책임 하에 돌봄 대책을 마련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춘천 의암 스카이워크, 이달 15일부터 운영 중단

겨울철을 맞아 춘천시 칠전동 의암 스카이워크의 운영이 이달 15일부터 중단됩니다.

춘천시는 의암 스카이워크의 강화 유리를 보호하고,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달(12월) 초부터는 의암 스카이워크 일대와 일부 구간의 자전거도로도 폐쇄합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쌍용 C&E 이현준 대표 검찰 송치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이 쌍용C&E 이현준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 대표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지 않고 경영책임자 의무사항을 소홀히 했다며, 재하청 업체와 원청인 시멘트 제조 주식회사가 안전조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월, 쌍용 C&E 동해공장에서 시멘트 생산장비 설치 준비작업을 하던 재하청업체 근로자가 3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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