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오는 25일 총파업 예고

입력 2022.11.11 (10:08) 수정 2022.11.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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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어제(10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5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지만, 정규직보다 낮은 임금과 복리후생수당으로 차별적인 처우를 받고 있다며, 강원도교육청에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총파업이 진행될 경우, 일선 학교에서는 급식과 돌봄, 교육행정 분야의 업무 차질이 예상됩니다.

강원도교육청은 급식이 어려운 학교에는 도시락을 제공하고 돌봄 대책을 마련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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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오는 25일 총파업 예고
    • 입력 2022-11-11 10:08:13
    • 수정2022-11-11 10:15:52
    930뉴스(강릉)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어제(10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5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지만, 정규직보다 낮은 임금과 복리후생수당으로 차별적인 처우를 받고 있다며, 강원도교육청에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총파업이 진행될 경우, 일선 학교에서는 급식과 돌봄, 교육행정 분야의 업무 차질이 예상됩니다.

강원도교육청은 급식이 어려운 학교에는 도시락을 제공하고 돌봄 대책을 마련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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