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7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하루 앞두고 시민단체들이 부정선거 감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김정환 기자입니다.
⊙기자: 공명선거 깃발과 띠를 두른 자전거 순례단이 거리를 달립니다.
부산과 목포에서 출발한 이들은 닷새 동안 전국을 돌며 깨끗한 선거와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김영복(공명선거 실천 시민 감시단): 이번 선거는 과연 인물 위주로, 정책위주로 해야 된다는 측면에서 우리가 홍보를 했습니다.
⊙기자: 공명선거실천 시민협의회는 전국적으로 1000여 명의 시민감시단을 모집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금품 살포와 흑색선전, 지역주의를 부추기는 후보들이 집중 감시 대상입니다.
⊙김대호(공명선거 시민 감시단): 우리는 국민을 대신하여 공명선거 지킴이로서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기자: 2인 1조로 구성된 시민감시단입니다.
선거운동 사무실까지 찾아가 불법, 탈법 선거운동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유원옥(공명선거실천시민협의회 공동대표): 흑색선전을 비방해서 이와 같이 공명선거를 해치는 역량들이 많이 있거든요.
⊙기자: YMCA 등 일부 시민단체도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불법 선거운동 사례를 신고받아 현장조사 활동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과거 어느 총선 때보다 공명선거에 대한 열의가 뜨거운 가운데 부정선거를 감시하는 시민들의 눈초리가 매서워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정환입니다.
보도에 김정환 기자입니다.
⊙기자: 공명선거 깃발과 띠를 두른 자전거 순례단이 거리를 달립니다.
부산과 목포에서 출발한 이들은 닷새 동안 전국을 돌며 깨끗한 선거와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김영복(공명선거 실천 시민 감시단): 이번 선거는 과연 인물 위주로, 정책위주로 해야 된다는 측면에서 우리가 홍보를 했습니다.
⊙기자: 공명선거실천 시민협의회는 전국적으로 1000여 명의 시민감시단을 모집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금품 살포와 흑색선전, 지역주의를 부추기는 후보들이 집중 감시 대상입니다.
⊙김대호(공명선거 시민 감시단): 우리는 국민을 대신하여 공명선거 지킴이로서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기자: 2인 1조로 구성된 시민감시단입니다.
선거운동 사무실까지 찾아가 불법, 탈법 선거운동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유원옥(공명선거실천시민협의회 공동대표): 흑색선전을 비방해서 이와 같이 공명선거를 해치는 역량들이 많이 있거든요.
⊙기자: YMCA 등 일부 시민단체도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불법 선거운동 사례를 신고받아 현장조사 활동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과거 어느 총선 때보다 공명선거에 대한 열의가 뜨거운 가운데 부정선거를 감시하는 시민들의 눈초리가 매서워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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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부정 감시단 떴다
-
- 입력 2004-03-3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17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하루 앞두고 시민단체들이 부정선거 감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김정환 기자입니다.
⊙기자: 공명선거 깃발과 띠를 두른 자전거 순례단이 거리를 달립니다.
부산과 목포에서 출발한 이들은 닷새 동안 전국을 돌며 깨끗한 선거와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김영복(공명선거 실천 시민 감시단): 이번 선거는 과연 인물 위주로, 정책위주로 해야 된다는 측면에서 우리가 홍보를 했습니다.
⊙기자: 공명선거실천 시민협의회는 전국적으로 1000여 명의 시민감시단을 모집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금품 살포와 흑색선전, 지역주의를 부추기는 후보들이 집중 감시 대상입니다.
⊙김대호(공명선거 시민 감시단): 우리는 국민을 대신하여 공명선거 지킴이로서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기자: 2인 1조로 구성된 시민감시단입니다.
선거운동 사무실까지 찾아가 불법, 탈법 선거운동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유원옥(공명선거실천시민협의회 공동대표): 흑색선전을 비방해서 이와 같이 공명선거를 해치는 역량들이 많이 있거든요.
⊙기자: YMCA 등 일부 시민단체도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불법 선거운동 사례를 신고받아 현장조사 활동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과거 어느 총선 때보다 공명선거에 대한 열의가 뜨거운 가운데 부정선거를 감시하는 시민들의 눈초리가 매서워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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