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중북부 노스다코타 주에 눈 폭풍

입력 2022.11.11 (10:56) 수정 2022.11.11 (11: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중북부의 노스다코타 주에 '블리자드'로 불리는 눈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로키산맥에서 불어닥친 올가을 첫 눈폭풍입니다.

노스다코타 주는 미국에서는 알래스카 다음, 본토에서는 자장 추운 지역으로 보통 가을부터 블리자드가 시작되는데요.

블리자드는 눈을 동반한 강한 바람으로 미국 기상청 기준 풍속이 시속 51킬로미터 이상이고, 150미터 앞을 제대로 볼 수 없는 눈폭풍을 말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대체로 맑겠지만, 베이징과 상하이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불을 피워 음식을 하는 나이지리아는 대기 오염이 심한 나라인데요.

오늘도 스모그 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흐린 가운데 아침, 저녁에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토론토와 워싱턴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미국 중북부 노스다코타 주에 눈 폭풍
    • 입력 2022-11-11 10:56:50
    • 수정2022-11-11 11:04:01
    지구촌뉴스
미국 중북부의 노스다코타 주에 '블리자드'로 불리는 눈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로키산맥에서 불어닥친 올가을 첫 눈폭풍입니다.

노스다코타 주는 미국에서는 알래스카 다음, 본토에서는 자장 추운 지역으로 보통 가을부터 블리자드가 시작되는데요.

블리자드는 눈을 동반한 강한 바람으로 미국 기상청 기준 풍속이 시속 51킬로미터 이상이고, 150미터 앞을 제대로 볼 수 없는 눈폭풍을 말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대체로 맑겠지만, 베이징과 상하이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불을 피워 음식을 하는 나이지리아는 대기 오염이 심한 나라인데요.

오늘도 스모그 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흐린 가운데 아침, 저녁에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토론토와 워싱턴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