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핵심’ 김봉현, 전자팔찌 끊고 도주

입력 2022.11.11 (19:17) 수정 2022.11.1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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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재판을 앞두고 전자팔찌를 끊고 도주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 오후 1시 반쯤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인근에서 김 전 회장이 전자팔찌를 끊고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2020년 5월 수원여객과 스타모빌리티 자금 수백억 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가 지난해 7월 보석으로 석방된 이후 오늘 오후 3시 서울남부지법에서 결심공판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김 전 회장이 도주함에 따라 검찰의 보석 취소 청구를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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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임 핵심’ 김봉현, 전자팔찌 끊고 도주
    • 입력 2022-11-11 19:17:57
    • 수정2022-11-11 19: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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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재판을 앞두고 전자팔찌를 끊고 도주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 오후 1시 반쯤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인근에서 김 전 회장이 전자팔찌를 끊고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2020년 5월 수원여객과 스타모빌리티 자금 수백억 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가 지난해 7월 보석으로 석방된 이후 오늘 오후 3시 서울남부지법에서 결심공판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김 전 회장이 도주함에 따라 검찰의 보석 취소 청구를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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