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장 ‘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기소 여부 관심

입력 2022.11.12 (21:37) 수정 2022.11.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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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자치단체장들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잇따라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기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정헌율 익산시장, 이학수 정읍시장, 최영일 순창군수는 TV 토론이나 보도자료 등 선거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 또는 유포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강임준 군산시장은 금권 선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학력 허위 기재로 이미 기소됐던 최경식 남원시장은 정당 활동 이력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또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원에서 벌금 백만 원 이상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되면 시장이나 군수직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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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장 ‘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기소 여부 관심
    • 입력 2022-11-12 21:37:38
    • 수정2022-11-12 21:56:49
    뉴스9(전주)
전북 지역 자치단체장들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잇따라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기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정헌율 익산시장, 이학수 정읍시장, 최영일 순창군수는 TV 토론이나 보도자료 등 선거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 또는 유포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강임준 군산시장은 금권 선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학력 허위 기재로 이미 기소됐던 최경식 남원시장은 정당 활동 이력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또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원에서 벌금 백만 원 이상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되면 시장이나 군수직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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