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늘 발리서 ‘경제 외교’ 나서…내일 G20 참석

입력 2022.11.14 (01:24) 수정 2022.11.14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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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4일)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본격적인 '경제 외교' 활동에 나섭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아세안 정상회의'와 한미, 한일, 한미일 정상회담을 가진 뒤 발리로 이동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발리에서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을 만나고, G20 회원국 경제 단체와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B20 써밋'에 참석합니다.

윤 대통령은 'B20 써밋' 기조연설에 나서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 디지털 전환 시대의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주요 기업인들이 모이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해 양국의 경제협력 비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식량과 에너지·안보, 보건 세션에서 연설을 합니다.

윤 대통령은 G20 회의에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처음 마주칠 것으로 보이는데, 정식 한중 정상회담 여부는 아직도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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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14 01:24:11
    • 수정2022-11-14 05:54:07
    정치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4일)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본격적인 '경제 외교' 활동에 나섭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아세안 정상회의'와 한미, 한일, 한미일 정상회담을 가진 뒤 발리로 이동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발리에서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을 만나고, G20 회원국 경제 단체와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B20 써밋'에 참석합니다.

윤 대통령은 'B20 써밋' 기조연설에 나서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 디지털 전환 시대의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주요 기업인들이 모이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해 양국의 경제협력 비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식량과 에너지·안보, 보건 세션에서 연설을 합니다.

윤 대통령은 G20 회의에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처음 마주칠 것으로 보이는데, 정식 한중 정상회담 여부는 아직도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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