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화 잠재적 대권주자 디샌티스 지지율, 트럼프에 앞서

입력 2022.11.14 (05:26) 수정 2022.11.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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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내 잠재적 대권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제쳤습니다.

현지시각 13일 야후뉴스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중간선거 이후인 9~11일 미국의 성인 1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공화당원과 친(親)공화당 무당층 유권자의 42%가 차기 공화당 대선 주자로 디샌티스 주지사를 선호했습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도는 35%였습니다.

한 달 전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45%, 디샌티스 주지사는 35%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는데, 한 달 만에 역전된 것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르면 오는 15일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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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14 05:26:54
    • 수정2022-11-14 13:41:53
    국제
미 공화당 내 잠재적 대권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제쳤습니다.

현지시각 13일 야후뉴스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중간선거 이후인 9~11일 미국의 성인 1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공화당원과 친(親)공화당 무당층 유권자의 42%가 차기 공화당 대선 주자로 디샌티스 주지사를 선호했습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도는 35%였습니다.

한 달 전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45%, 디샌티스 주지사는 35%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는데, 한 달 만에 역전된 것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르면 오는 15일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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