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고급 갤러리 앞에서 총격 사건…1명 사망·2명 부상

입력 2022.11.14 (06:00) 수정 2022.11.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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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을 찾는 젊은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첼시의 고급 갤러리 앞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각 13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쯤 맨해튼 첼시아트타워의 말버러 아트 갤러리 앞에서 여러 발의 총격 소리를 들었다는 신고가 911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뉴욕 경찰(NYPD)은 총에 맞은 3명을 발견했다. 총에 맞은 3명 중 42세의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부상한 나머지 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현장 근처의 한 차량에도 총알이 날아 들어왔지만,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범인을 추적 중인 NYPD는 자세한 피해자의 신원과 사건 발생 원인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WPIX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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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14 06:00:30
    • 수정2022-11-14 06:55:56
    국제
미국 뉴욕 맨해튼을 찾는 젊은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첼시의 고급 갤러리 앞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각 13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쯤 맨해튼 첼시아트타워의 말버러 아트 갤러리 앞에서 여러 발의 총격 소리를 들었다는 신고가 911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뉴욕 경찰(NYPD)은 총에 맞은 3명을 발견했다. 총에 맞은 3명 중 42세의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부상한 나머지 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현장 근처의 한 차량에도 총알이 날아 들어왔지만,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범인을 추적 중인 NYPD는 자세한 피해자의 신원과 사건 발생 원인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WPIX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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