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10월 국내 주식 3.5조 원 사들여…순매수 전환

입력 2022.11.14 (06:46) 수정 2022.11.1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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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상장 주식을 한 달 만에 다시 순매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14일) 발표한 ‘2022년 10월 외국인 증권 투자 동향’을 보면 10월 한 달간 외국인은 상장 주식 3조 5,79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 6,680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코스닥시장에서는 89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 7월과 8월까지 두 달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지만, 9월에 다시 순매도로 돌아선 바 있습니다.

10월 말 현재 외국인은 상장 주식 595조 2,000억 원, 상장채권 231조 4,000억 원 등 총 826조 6,000억 원의 상장 증권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채권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0월에 상장채권 160억 원을 순투자했습니다.

외국인은 10월 한 달간 상장채권 4조 1,870억 원을 순매수했고, 4조 1,710억 원을 만기상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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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10월 국내 주식 3.5조 원 사들여…순매수 전환
    • 입력 2022-11-14 06:46:32
    • 수정2022-11-14 06:57:44
    경제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상장 주식을 한 달 만에 다시 순매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14일) 발표한 ‘2022년 10월 외국인 증권 투자 동향’을 보면 10월 한 달간 외국인은 상장 주식 3조 5,79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 6,680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코스닥시장에서는 89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 7월과 8월까지 두 달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지만, 9월에 다시 순매도로 돌아선 바 있습니다.

10월 말 현재 외국인은 상장 주식 595조 2,000억 원, 상장채권 231조 4,000억 원 등 총 826조 6,000억 원의 상장 증권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채권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0월에 상장채권 160억 원을 순투자했습니다.

외국인은 10월 한 달간 상장채권 4조 1,870억 원을 순매수했고, 4조 1,710억 원을 만기상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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