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 중증장애인 거주 370가구 대상 주거환경 개선”

입력 2022.11.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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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370가구에 대해 침수 피해 조사 등을 거쳐 물막이턱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합니다.

서울시는 오늘(14일) 서울시청에서 한국해비타트, 대우건설과 '주거안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연말까지 시범사업 대상지인 서대문구 북아현동과 강서구 화곡동 내 2곳에 대해 우선 지원하고 중증장애인이 거주하거나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주택을 발굴해 사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서울시는 반지하주택 실태조사 등을 거쳐 지원대상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대우건설은 사업비 2억 원을 후원하고 한국해비타트는 현장에서 사업을 진행합니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으로 반지하주택 특성을 고려해 침수나 화재뿐만 아니라 환기나 채광 등 전반적인 주거의 질을 올리고 지원 대상도 중증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과 아동 양육 가구 등으로 넓혀 발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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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서울 중증장애인 거주 370가구 대상 주거환경 개선”
    • 입력 2022-11-14 10:24:59
    사회
서울시는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370가구에 대해 침수 피해 조사 등을 거쳐 물막이턱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합니다.

서울시는 오늘(14일) 서울시청에서 한국해비타트, 대우건설과 '주거안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연말까지 시범사업 대상지인 서대문구 북아현동과 강서구 화곡동 내 2곳에 대해 우선 지원하고 중증장애인이 거주하거나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주택을 발굴해 사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서울시는 반지하주택 실태조사 등을 거쳐 지원대상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대우건설은 사업비 2억 원을 후원하고 한국해비타트는 현장에서 사업을 진행합니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으로 반지하주택 특성을 고려해 침수나 화재뿐만 아니라 환기나 채광 등 전반적인 주거의 질을 올리고 지원 대상도 중증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과 아동 양육 가구 등으로 넓혀 발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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