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인천계양’ 첫 삽…2026년 입주 목표

입력 2022.11.14 (11:00) 수정 2022.11.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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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 지구가 3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착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 인천광역시와 함께 인천시 계양구 동양동에서 3기 신도시 중 한 곳인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착공식으로 연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계양 지구는 2019년 10월 지구지정이 됐고, 2026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3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조성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등 일대 333만㎡ 규모로, 주택 1만 6,600가구와 여의도 공원 4배 규모의 공원과 녹지(94만㎡)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 판교테크노밸리의 1.6배 규모의 자족 용지를 계획해 마곡, 상암DMC 지역과 연계한 ICT・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유치함으로써 인천을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지식산업으로 전환 시킬 계획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인천계양 지구는 지난해 7월 최초 사전청약이 이뤄진 데 이어 내년 하반기 본청약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부터 남양주 왕숙 등 다른 3기 신도시들도 착공에 들어간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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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14 11:00:16
    • 수정2022-11-14 11:15:26
    경제
인천계양 지구가 3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착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 인천광역시와 함께 인천시 계양구 동양동에서 3기 신도시 중 한 곳인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착공식으로 연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계양 지구는 2019년 10월 지구지정이 됐고, 2026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3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조성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등 일대 333만㎡ 규모로, 주택 1만 6,600가구와 여의도 공원 4배 규모의 공원과 녹지(94만㎡)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 판교테크노밸리의 1.6배 규모의 자족 용지를 계획해 마곡, 상암DMC 지역과 연계한 ICT・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유치함으로써 인천을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지식산업으로 전환 시킬 계획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인천계양 지구는 지난해 7월 최초 사전청약이 이뤄진 데 이어 내년 하반기 본청약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부터 남양주 왕숙 등 다른 3기 신도시들도 착공에 들어간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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