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편집자상 제정…대상에 이승우 도서출판 길 편집자

입력 2022.11.14 (14:21) 수정 2022.11.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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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이 한국출판편집자상을 제정하고 제1회 수상자로 이승우 씨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도서출판 길의 이승우 씨는 지난 28년간 편집자로 근무하며 '한길그레이트북스', '한길신인문총서', '코기토 총서' 등을 기획·편집하며 한국 인문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금상은 한국 고전과 인문 분야 책을 주로 편집한 이경아(돌베개출판사) 씨와 경제경영, 자기개발서 등을 편집한 김세원(도서출판 길벗)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대상 수상자는 1천만 원, 금상 수상자는 각각 500만 원을 상금으로 받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목)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립니다.

재단 관계자는 "출판 편집인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상을 제정했다. 출판계에서 편집자들을 위한 독립된 편집자상은 이 상이 처음"이라며 "내년에는 상의 권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상금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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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14 14:21:12
    • 수정2022-11-14 14:21:33
    문화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이 한국출판편집자상을 제정하고 제1회 수상자로 이승우 씨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도서출판 길의 이승우 씨는 지난 28년간 편집자로 근무하며 '한길그레이트북스', '한길신인문총서', '코기토 총서' 등을 기획·편집하며 한국 인문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금상은 한국 고전과 인문 분야 책을 주로 편집한 이경아(돌베개출판사) 씨와 경제경영, 자기개발서 등을 편집한 김세원(도서출판 길벗)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대상 수상자는 1천만 원, 금상 수상자는 각각 500만 원을 상금으로 받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목)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립니다.

재단 관계자는 "출판 편집인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상을 제정했다. 출판계에서 편집자들을 위한 독립된 편집자상은 이 상이 처음"이라며 "내년에는 상의 권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상금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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