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수능 한파’ 없다…얇은 옷 겹쳐 입어 ‘기온변화’ 대비

입력 2022.11.14 (14:47) 수정 2022.11.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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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큰 ‘수능 한파’는 없을 거라는 예보가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수능 예비소집일인 16일(수)과 시험일인 17일(목) 모두 고기압 영향권에서 전국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시험 당일인 목요일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춘천 1도, 대전 4도, 광주 6도, 부산 10도 등으로 예년 기온을 1에서 3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서울 15도, 춘천 14도, 대전 16도, 광주 18도, 부산 19도로 예년보다 3도에서 5도 정도 웃돌면서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다만 수능 당일 아침에는 내륙 지역에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최근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당일에는 상대적으로 춥게 느껴질 수 있다”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얇은 옷을 겹쳐 입어 기온 변화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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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수능 한파’ 없다…얇은 옷 겹쳐 입어 ‘기온변화’ 대비
    • 입력 2022-11-14 14:47:55
    • 수정2022-11-16 11:03:30
    재난
올해는 큰 ‘수능 한파’는 없을 거라는 예보가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수능 예비소집일인 16일(수)과 시험일인 17일(목) 모두 고기압 영향권에서 전국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시험 당일인 목요일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춘천 1도, 대전 4도, 광주 6도, 부산 10도 등으로 예년 기온을 1에서 3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서울 15도, 춘천 14도, 대전 16도, 광주 18도, 부산 19도로 예년보다 3도에서 5도 정도 웃돌면서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다만 수능 당일 아침에는 내륙 지역에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최근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당일에는 상대적으로 춥게 느껴질 수 있다”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얇은 옷을 겹쳐 입어 기온 변화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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