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유행 속 수능 눈앞…방역 대책은?

입력 2022.11.15 (00:07) 수정 2022.11.1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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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 3천 명입니다.

월요일 기준, 9주 만에 2만 명을 처음 넘었고 위중증 환자도 4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렇게 7차 재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이후 세 번째 수학능력시험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50만 명 정도가 지원했는데요.

올해 수능은 코로나 발생 이후 처음으로 확진 수험생이 병원뿐만 아니라, 별도 시험장에서도 응시할 수 있습니다.

교육 당국은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을 원래 계획보다 늘렸는데요.

만 2천 명까지 시험을 치를 수 있다고 합니다.

시험 당일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일반 시험장 안에 따로 마련된 교실에서 시험을 보게 되고요.

만약 시험 직전에 확진된다면 관할 교육청에 바로 알려서 응시하는데 차질 없도록 조처하는 게 중요합니다.

수험생 감염 예방과 방역을 위해 시험장으로 쓰일 고등학교와 중학교는 어제부터 수능 다음 날까지 원격수업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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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15 00: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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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 3천 명입니다.

월요일 기준, 9주 만에 2만 명을 처음 넘었고 위중증 환자도 4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렇게 7차 재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이후 세 번째 수학능력시험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50만 명 정도가 지원했는데요.

올해 수능은 코로나 발생 이후 처음으로 확진 수험생이 병원뿐만 아니라, 별도 시험장에서도 응시할 수 있습니다.

교육 당국은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을 원래 계획보다 늘렸는데요.

만 2천 명까지 시험을 치를 수 있다고 합니다.

시험 당일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일반 시험장 안에 따로 마련된 교실에서 시험을 보게 되고요.

만약 시험 직전에 확진된다면 관할 교육청에 바로 알려서 응시하는데 차질 없도록 조처하는 게 중요합니다.

수험생 감염 예방과 방역을 위해 시험장으로 쓰일 고등학교와 중학교는 어제부터 수능 다음 날까지 원격수업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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