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조사 “포스코, 대형재난 대비 미흡”
입력 2022.11.15 (08:07)
수정 2022.11.1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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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당시 49년 만에 제철소 가동이 중단된 건 포스코의 대비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민관 합동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과 당시 포스코가 최고 수준의 재난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배수 체계 개선과 차단벽 설치 등의 보완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포스코가 2조4백억 원 가량의 매출 감소를 겪은 것으로 추산하고, 내년 1분기 정도에나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민관 합동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과 당시 포스코가 최고 수준의 재난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배수 체계 개선과 차단벽 설치 등의 보완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포스코가 2조4백억 원 가량의 매출 감소를 겪은 것으로 추산하고, 내년 1분기 정도에나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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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합동조사 “포스코, 대형재난 대비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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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15 08:07:05
- 수정2022-11-15 08:42:08
태풍 힌남노 당시 49년 만에 제철소 가동이 중단된 건 포스코의 대비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민관 합동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과 당시 포스코가 최고 수준의 재난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배수 체계 개선과 차단벽 설치 등의 보완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포스코가 2조4백억 원 가량의 매출 감소를 겪은 것으로 추산하고, 내년 1분기 정도에나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민관 합동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과 당시 포스코가 최고 수준의 재난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배수 체계 개선과 차단벽 설치 등의 보완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포스코가 2조4백억 원 가량의 매출 감소를 겪은 것으로 추산하고, 내년 1분기 정도에나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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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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