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미 40개 주, 위치추적 사생활 침해 논란 5,200억 원 보상 합의

입력 2022.11.15 (12:30) 수정 2022.11.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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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이용자 위치 정보를 활용해 사생활을 침해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미국 40개 주와 3억 9천만 달러, 우리돈 약 5천 2백 억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구글은 스마트폰에 탑재된 검색 엔진을 이용해, '위치 히스토리' 기능을 비활성화 해도 위치 정보를 계속 추적했다는 의혹으로 소송을 당했습니다.

미 코네티컷주 검찰총장은 이번 합의가 기술 의존도가 증가하는 시대에 소비자들을 위한 역사적인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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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미 40개 주, 위치추적 사생활 침해 논란 5,200억 원 보상 합의
    • 입력 2022-11-15 12:30:50
    • 수정2022-11-15 12: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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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이용자 위치 정보를 활용해 사생활을 침해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미국 40개 주와 3억 9천만 달러, 우리돈 약 5천 2백 억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구글은 스마트폰에 탑재된 검색 엔진을 이용해, '위치 히스토리' 기능을 비활성화 해도 위치 정보를 계속 추적했다는 의혹으로 소송을 당했습니다.

미 코네티컷주 검찰총장은 이번 합의가 기술 의존도가 증가하는 시대에 소비자들을 위한 역사적인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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