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中 시진핑 주석…발리서 3년 만의 한중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중 정상회담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저녁 6시 20분쯤 한중 정상이 발리에 마련된 정상 회담장에 입장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중 정상은 우선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도발과 7차 핵실험 가능성 등 한반도 안보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중 정상회담은 3년 만으로,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이 직접 만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