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목포 시내버스 파업 철회…내일부터 정상 운행 외
입력 2022.11.15 (19:32)
수정 2022.11.1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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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내버스 파업과 관련해 목포시장과 이한철 태원여객 대표 등이 회의를 열고 시내 파업을 철회하고 내일 오전 5시부터 모든 노선을 정상 운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합의에 따라 노조 측이 요구한 올해 임금 인상안은 3.2%로 결정하고 버스 회사 측은 올해 말까지 특단의 경영개선안을 만들어 목포시와 협의할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한편 내일 예비 소집일과 모레 수능일에 맞춰 마련한 특별버스는 그대로 운영하고 노선 운행 비상수송차량과 1000원 임차택시는 내일부터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룡2지구, 교육 공백 해소 위해 조기개교 추진
무안 오룡2지구 교육 공백 해소를 위해 신설 학교 조기 개교 등이 추진됩니다.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남악 오룡지구 교육여건 개선 토론회에서 박진수 전라남도교육청 행정과장은 오룡2지구 입주에 대응하기 위해 6개 학교의 신설과 2개 학교의 교실 증축을 앞당기려고 노력 중이고,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지원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오룡 2지구는 주변 학교가 과밀상태고, 오룡고를 포함한 신설학교들은 2025년 개교 예정이라 교육난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 장흥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
농협중앙회의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전남농협 임직원 등 2백여 명이 장흥군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을회관에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기증했습니다.
2005년에 결성된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농촌의 고령 농업인과 다문화 가정 등 지금까지 89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와 보일러 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농협 중앙회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 활력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훈맹정음 반포 96주년 ‘점자의 날’ 기념식 개최
전라남도가 훈맹정음 반포 96주년을 기념해 시각장애인과 점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점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공연단의 축하공연과 시각장애인 점자 받아쓰기 그리고 백일장 대회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점자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이라고 불리는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한글점자를 만들어 반포한 1926년 11월 4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합의에 따라 노조 측이 요구한 올해 임금 인상안은 3.2%로 결정하고 버스 회사 측은 올해 말까지 특단의 경영개선안을 만들어 목포시와 협의할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한편 내일 예비 소집일과 모레 수능일에 맞춰 마련한 특별버스는 그대로 운영하고 노선 운행 비상수송차량과 1000원 임차택시는 내일부터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룡2지구, 교육 공백 해소 위해 조기개교 추진
무안 오룡2지구 교육 공백 해소를 위해 신설 학교 조기 개교 등이 추진됩니다.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남악 오룡지구 교육여건 개선 토론회에서 박진수 전라남도교육청 행정과장은 오룡2지구 입주에 대응하기 위해 6개 학교의 신설과 2개 학교의 교실 증축을 앞당기려고 노력 중이고,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지원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오룡 2지구는 주변 학교가 과밀상태고, 오룡고를 포함한 신설학교들은 2025년 개교 예정이라 교육난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 장흥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
농협중앙회의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전남농협 임직원 등 2백여 명이 장흥군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을회관에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기증했습니다.
2005년에 결성된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농촌의 고령 농업인과 다문화 가정 등 지금까지 89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와 보일러 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농협 중앙회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 활력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훈맹정음 반포 96주년 ‘점자의 날’ 기념식 개최
전라남도가 훈맹정음 반포 96주년을 기념해 시각장애인과 점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점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공연단의 축하공연과 시각장애인 점자 받아쓰기 그리고 백일장 대회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점자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이라고 불리는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한글점자를 만들어 반포한 1926년 11월 4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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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전남] 목포 시내버스 파업 철회…내일부터 정상 운행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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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15 19:32:59
- 수정2022-11-15 19:43:42
목포시내버스 파업과 관련해 목포시장과 이한철 태원여객 대표 등이 회의를 열고 시내 파업을 철회하고 내일 오전 5시부터 모든 노선을 정상 운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합의에 따라 노조 측이 요구한 올해 임금 인상안은 3.2%로 결정하고 버스 회사 측은 올해 말까지 특단의 경영개선안을 만들어 목포시와 협의할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한편 내일 예비 소집일과 모레 수능일에 맞춰 마련한 특별버스는 그대로 운영하고 노선 운행 비상수송차량과 1000원 임차택시는 내일부터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룡2지구, 교육 공백 해소 위해 조기개교 추진
무안 오룡2지구 교육 공백 해소를 위해 신설 학교 조기 개교 등이 추진됩니다.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남악 오룡지구 교육여건 개선 토론회에서 박진수 전라남도교육청 행정과장은 오룡2지구 입주에 대응하기 위해 6개 학교의 신설과 2개 학교의 교실 증축을 앞당기려고 노력 중이고,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지원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오룡 2지구는 주변 학교가 과밀상태고, 오룡고를 포함한 신설학교들은 2025년 개교 예정이라 교육난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 장흥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
농협중앙회의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전남농협 임직원 등 2백여 명이 장흥군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을회관에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기증했습니다.
2005년에 결성된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농촌의 고령 농업인과 다문화 가정 등 지금까지 89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와 보일러 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농협 중앙회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 활력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훈맹정음 반포 96주년 ‘점자의 날’ 기념식 개최
전라남도가 훈맹정음 반포 96주년을 기념해 시각장애인과 점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점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공연단의 축하공연과 시각장애인 점자 받아쓰기 그리고 백일장 대회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점자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이라고 불리는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한글점자를 만들어 반포한 1926년 11월 4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합의에 따라 노조 측이 요구한 올해 임금 인상안은 3.2%로 결정하고 버스 회사 측은 올해 말까지 특단의 경영개선안을 만들어 목포시와 협의할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한편 내일 예비 소집일과 모레 수능일에 맞춰 마련한 특별버스는 그대로 운영하고 노선 운행 비상수송차량과 1000원 임차택시는 내일부터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룡2지구, 교육 공백 해소 위해 조기개교 추진
무안 오룡2지구 교육 공백 해소를 위해 신설 학교 조기 개교 등이 추진됩니다.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남악 오룡지구 교육여건 개선 토론회에서 박진수 전라남도교육청 행정과장은 오룡2지구 입주에 대응하기 위해 6개 학교의 신설과 2개 학교의 교실 증축을 앞당기려고 노력 중이고,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지원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오룡 2지구는 주변 학교가 과밀상태고, 오룡고를 포함한 신설학교들은 2025년 개교 예정이라 교육난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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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결성된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농촌의 고령 농업인과 다문화 가정 등 지금까지 89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와 보일러 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농협 중앙회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 활력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훈맹정음 반포 96주년 ‘점자의 날’ 기념식 개최
전라남도가 훈맹정음 반포 96주년을 기념해 시각장애인과 점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점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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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이라고 불리는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한글점자를 만들어 반포한 1926년 11월 4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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