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전라북도·도의회 갈등’…해결책은?

[앵커]

이슈K 시간입니다.

민선 8기 인사청문회를 놓고 전북도와 의회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청문회부터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결국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인사청문회가 중단되는 사태까지 빚어졌습니다.

갈등 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인지, 전라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을 맡고 있는 윤수봉 전라북도의회 민주당 원내부대표와 KBS 조선우 기자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까지 도 산하기관장 두 명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됐죠.

전북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였는데요.

쟁점이 있었죠?

[앵커]

윤수봉 의원님, 산하기관장 2명의 인사청문회에 모두 참여하지 않았습니까?

무엇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봤습니까?

[앵커]

특히 서경석 사장은 부동산 투기 의혹도 제기됐었죠,

어떤 내용입니까?

[앵커]

전북도의회에서는 진상조사를 통해 고발조치등 법적대응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가능할까요?

[앵커]

김관영 도지사는 취임 당시 여야는 물론 도의회와 협치를 강조했는데요,

그래서 조직 개편을 통해 정무수석 자리를 만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앵커]

그래서 정무수석,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다고요?

[앵커]

이렇다면 인사청문회가 왜 있느냐 유명무실 아니냐는 의견이 팽배한데, 대안이 없을까요?

[앵커]

앞으로 인사청문회가 남은 전라북도 공기업과 출자, 출연기관은 어디인지요?

[앵커]

도지사의 임명 강행.

어떤 대안을 준비하고 있는지요?

또 앞으로 소통과 협치가 가능한 인사청문회 어떻게 이끌어갈 계획이신지?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글·구성:진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