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수능 수험생 예비소집 참석 수험표 수령 당부”

2천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교육청은 수험생들에게 내일(16)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와 시험장 안내 등을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예비소집 참석이 어려운 경우 직계가족이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 수험표를 대신 수령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능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와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가져오고, 수험표를 잃어버렸을 경우, 응시원서와 동일한 사진 한 장을 갖고 수능 당일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재발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천23학년도 수능은 모레(17)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주와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70개 시험장에 치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