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시범혁신지구 천안에 첫 삽…도시재생+혁신창업
입력 2022.11.15 (21:48)
수정 2022.11.1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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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이 집적된 천안에 4차 산업혁명의 거점이 될 국가시범혁신지구가 첫 삽을 떴습니다.
쇠퇴한 천안 역세권 재생을 넘어서 산업과 창업을 연계한 공공주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천안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임홍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TX 천안아산역에 밀려 쇠락하던 천안역세권이 원도심 활성화의 견인차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 주택보증공사가 힘을 합쳐 천안역 주변에 스타트업파크와 새로운 혁신 일자리를 위한 국가시범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에 착수했습니다.
2천371억 원을 투입해 2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40층짜리 주상복합, 청년·신혼부부 아파트 254가구, 문화센터, 헬스장 등을 동시에 짓습니다.
환승주차장이 신설되고 새 건물들이 천안역과 지상 3층으로 모두 연결하는데 2025년 하반기쯤 준공됩니다.
[박상돈/천안시장 :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기업을 중심으로 핵심 거점공간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인근에 지난 8월 문을 연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와의 동반 상승 효과도 기대됩니다.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등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이미 신생업체 30여 곳이 입주했습니다.
[임승현/천안시 문화동 : "천안역 일대가 많이 낡고 낙후된 분위기가 강했는데 이번 도심 혁신지구를 통해서 많이 밝고 쾌적하게 바뀔 거 같아 기대가 되고..."]
특히,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강소연구개발특구와 맞물려 천안이 청년 창업과 신산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임홍열입니다.
촬영기자:홍순용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이 집적된 천안에 4차 산업혁명의 거점이 될 국가시범혁신지구가 첫 삽을 떴습니다.
쇠퇴한 천안 역세권 재생을 넘어서 산업과 창업을 연계한 공공주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천안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임홍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TX 천안아산역에 밀려 쇠락하던 천안역세권이 원도심 활성화의 견인차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 주택보증공사가 힘을 합쳐 천안역 주변에 스타트업파크와 새로운 혁신 일자리를 위한 국가시범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에 착수했습니다.
2천371억 원을 투입해 2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40층짜리 주상복합, 청년·신혼부부 아파트 254가구, 문화센터, 헬스장 등을 동시에 짓습니다.
환승주차장이 신설되고 새 건물들이 천안역과 지상 3층으로 모두 연결하는데 2025년 하반기쯤 준공됩니다.
[박상돈/천안시장 :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기업을 중심으로 핵심 거점공간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인근에 지난 8월 문을 연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와의 동반 상승 효과도 기대됩니다.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등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이미 신생업체 30여 곳이 입주했습니다.
[임승현/천안시 문화동 : "천안역 일대가 많이 낡고 낙후된 분위기가 강했는데 이번 도심 혁신지구를 통해서 많이 밝고 쾌적하게 바뀔 거 같아 기대가 되고..."]
특히,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강소연구개발특구와 맞물려 천안이 청년 창업과 신산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임홍열입니다.
촬영기자:홍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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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1-15 21:51:35
[앵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이 집적된 천안에 4차 산업혁명의 거점이 될 국가시범혁신지구가 첫 삽을 떴습니다.
쇠퇴한 천안 역세권 재생을 넘어서 산업과 창업을 연계한 공공주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천안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임홍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TX 천안아산역에 밀려 쇠락하던 천안역세권이 원도심 활성화의 견인차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 주택보증공사가 힘을 합쳐 천안역 주변에 스타트업파크와 새로운 혁신 일자리를 위한 국가시범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에 착수했습니다.
2천371억 원을 투입해 2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40층짜리 주상복합, 청년·신혼부부 아파트 254가구, 문화센터, 헬스장 등을 동시에 짓습니다.
환승주차장이 신설되고 새 건물들이 천안역과 지상 3층으로 모두 연결하는데 2025년 하반기쯤 준공됩니다.
[박상돈/천안시장 :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기업을 중심으로 핵심 거점공간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인근에 지난 8월 문을 연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와의 동반 상승 효과도 기대됩니다.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등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이미 신생업체 30여 곳이 입주했습니다.
[임승현/천안시 문화동 : "천안역 일대가 많이 낡고 낙후된 분위기가 강했는데 이번 도심 혁신지구를 통해서 많이 밝고 쾌적하게 바뀔 거 같아 기대가 되고..."]
특히,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강소연구개발특구와 맞물려 천안이 청년 창업과 신산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임홍열입니다.
촬영기자:홍순용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이 집적된 천안에 4차 산업혁명의 거점이 될 국가시범혁신지구가 첫 삽을 떴습니다.
쇠퇴한 천안 역세권 재생을 넘어서 산업과 창업을 연계한 공공주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천안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임홍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TX 천안아산역에 밀려 쇠락하던 천안역세권이 원도심 활성화의 견인차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 주택보증공사가 힘을 합쳐 천안역 주변에 스타트업파크와 새로운 혁신 일자리를 위한 국가시범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에 착수했습니다.
2천371억 원을 투입해 2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40층짜리 주상복합, 청년·신혼부부 아파트 254가구, 문화센터, 헬스장 등을 동시에 짓습니다.
환승주차장이 신설되고 새 건물들이 천안역과 지상 3층으로 모두 연결하는데 2025년 하반기쯤 준공됩니다.
[박상돈/천안시장 :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기업을 중심으로 핵심 거점공간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인근에 지난 8월 문을 연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와의 동반 상승 효과도 기대됩니다.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등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이미 신생업체 30여 곳이 입주했습니다.
[임승현/천안시 문화동 : "천안역 일대가 많이 낡고 낙후된 분위기가 강했는데 이번 도심 혁신지구를 통해서 많이 밝고 쾌적하게 바뀔 거 같아 기대가 되고..."]
특히,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강소연구개발특구와 맞물려 천안이 청년 창업과 신산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임홍열입니다.
촬영기자:홍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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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열 기자 hi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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