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김제 지평선 제2 산단 조성 본격화

입력 2022.11.16 (09:55) 수정 2022.11.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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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제시가 지평선 제2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무주에서는 주민 숙원사업인 무주읍과 부남면을 잇는 우회도로가 개통했습니다.

지역 소식,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제시가 다음 달부터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개발계획과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합니다.

상동동에 들어설 지평선 제2 산단은 2027년까지 천7백억 원을 투입해 89만 5천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기, 전자 분야를 특화하고 전주 탄소국가산단과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전재영/김제시 산단계획팀장 : "부족한 산업시설용지 확보를 위해 올해 설계 용역을 착수해 내년 단지 지정과 보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무주군 군도 8호선 무주읍에서 부남면을 잇는 우회도로가 개통됐습니다.

우회도로는 80 미터 길이의 터널을 비롯해 전체 길이 1.65 킬로미터이며, 국비와 군비 등 98억 원을 들여 6년 만에 공사를 마쳤습니다.

무주군은 주민 숙원사업인 우회도로가 생기면서 앞으로는 위험구간인 대티마을을 지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황인홍/무주군수 :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터전을 오갈 수 있고 관광객이 건강의 고장 부남을 편안한 길로…."]

임실군은 천만 송이 국화꽃 전시 기간인 지난달 1일부터 이달 초까지 지난해보다 30만 명 늘어난 83만여 명이 치즈테마파크를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이 3년 만에 완화되면서, 지난달 초에 열린 치즈 축제 기간에만 52만여 명 방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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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김제 지평선 제2 산단 조성 본격화
    • 입력 2022-11-16 09:55:22
    • 수정2022-11-16 14:47:01
    930뉴스(전주)
[앵커]

김제시가 지평선 제2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무주에서는 주민 숙원사업인 무주읍과 부남면을 잇는 우회도로가 개통했습니다.

지역 소식,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제시가 다음 달부터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개발계획과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합니다.

상동동에 들어설 지평선 제2 산단은 2027년까지 천7백억 원을 투입해 89만 5천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기, 전자 분야를 특화하고 전주 탄소국가산단과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전재영/김제시 산단계획팀장 : "부족한 산업시설용지 확보를 위해 올해 설계 용역을 착수해 내년 단지 지정과 보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무주군 군도 8호선 무주읍에서 부남면을 잇는 우회도로가 개통됐습니다.

우회도로는 80 미터 길이의 터널을 비롯해 전체 길이 1.65 킬로미터이며, 국비와 군비 등 98억 원을 들여 6년 만에 공사를 마쳤습니다.

무주군은 주민 숙원사업인 우회도로가 생기면서 앞으로는 위험구간인 대티마을을 지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황인홍/무주군수 :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터전을 오갈 수 있고 관광객이 건강의 고장 부남을 편안한 길로…."]

임실군은 천만 송이 국화꽃 전시 기간인 지난달 1일부터 이달 초까지 지난해보다 30만 명 늘어난 83만여 명이 치즈테마파크를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이 3년 만에 완화되면서, 지난달 초에 열린 치즈 축제 기간에만 52만여 명 방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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