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화천문화예술회관 불…방문객 100여 명 대피 외

입력 2022.11.16 (19:48) 수정 2022.11.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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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9시 40분쯤, 화천군 화천읍 하리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문예회관 직원과 방문객 등 10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회관 전기공사를 한 곳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직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17회 동곡상 시상식 개최…4명 수상

제17회 동곡상 시상식이 오늘(16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수상자로는 문화예술 부문에 고하윤 풍헌병풍서연구원장, 사회봉사 부문 이돈섭 대한적십자강원도지사 회장, 교육학술 부문에서는 오덕환 강원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각각 상을 받았습니다.

또 자랑스러운 출향인에는 김숙자 전 배화여대 총장이 상을 받았습니다.

춘천, ‘김장 나눔 행사’ 열려…김치 4,000kg 마련

춘천시는 오늘(16일) 농산물도매시장에서 행복나눔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행사엔 도매시장 직원과 봉사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김치 4,000kg를 담갔습니다.

이 김치는 춘천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가정 등 30여 곳에 전달됐습니다.

이 행사는 저소득층의 김장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구 군부대 폭발 사고 원인은 ‘대인지뢰’”

지난달 말 양구의 한 군부대에서 난 폭발 사고는 '대인지뢰'에 의한 것이었다는 군 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육군본부는 양구 폭발 사고 진상 조사 결과, 문제의 폭발물이 'M14 대인지뢰'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지뢰가 터진 이유는 폭약이 터지지 않도록 하는 '비활성화' 조치가 안 된 상태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육본은 비활성화 조치가 안 된 폭발물이 전시된 경위에 대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춘천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재산세 추징”

춘천시는 다음 달(12월) 21일까지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에 나섭니다.

특히, 이 기간엔 밤에도 체납차량을 단속합니다.

현재 춘천의 과태료 체납 대상 차량은 800여 대 체납액도 10억 원입니다.

춘천시는 또, 재산세를 체납한 신탁부동산 600여 건, 5억여 원에 대해서도 세금 추징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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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화천문화예술회관 불…방문객 100여 명 대피 외
    • 입력 2022-11-16 19:48:37
    • 수정2022-11-16 20:14:59
    뉴스7(춘천)
오늘(16일) 오전 9시 40분쯤, 화천군 화천읍 하리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문예회관 직원과 방문객 등 10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회관 전기공사를 한 곳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직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17회 동곡상 시상식 개최…4명 수상

제17회 동곡상 시상식이 오늘(16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수상자로는 문화예술 부문에 고하윤 풍헌병풍서연구원장, 사회봉사 부문 이돈섭 대한적십자강원도지사 회장, 교육학술 부문에서는 오덕환 강원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각각 상을 받았습니다.

또 자랑스러운 출향인에는 김숙자 전 배화여대 총장이 상을 받았습니다.

춘천, ‘김장 나눔 행사’ 열려…김치 4,000kg 마련

춘천시는 오늘(16일) 농산물도매시장에서 행복나눔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행사엔 도매시장 직원과 봉사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김치 4,000kg를 담갔습니다.

이 김치는 춘천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가정 등 30여 곳에 전달됐습니다.

이 행사는 저소득층의 김장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구 군부대 폭발 사고 원인은 ‘대인지뢰’”

지난달 말 양구의 한 군부대에서 난 폭발 사고는 '대인지뢰'에 의한 것이었다는 군 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육군본부는 양구 폭발 사고 진상 조사 결과, 문제의 폭발물이 'M14 대인지뢰'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지뢰가 터진 이유는 폭약이 터지지 않도록 하는 '비활성화' 조치가 안 된 상태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육본은 비활성화 조치가 안 된 폭발물이 전시된 경위에 대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춘천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재산세 추징”

춘천시는 다음 달(12월) 21일까지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에 나섭니다.

특히, 이 기간엔 밤에도 체납차량을 단속합니다.

현재 춘천의 과태료 체납 대상 차량은 800여 대 체납액도 10억 원입니다.

춘천시는 또, 재산세를 체납한 신탁부동산 600여 건, 5억여 원에 대해서도 세금 추징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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