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112 신고 육성 공개…“기동대 요청 거부당해”

이태원 참사 발생 4시간 전 압사 가능성을 언급하며 경찰의 통제를 요청했던 112신고 육성이 공개됐습니다. 국회에 출석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은 참사 전 서울경찰청에 기동대 투입을 요청했다 거부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상 구속영장 청구…노웅래 압수수색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 대해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노웅래 민주당 의원에 대해서도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폴란드에 미사일 떨어져…“우크라 미사일 추정”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이 이뤄진 가운데, 폴란드에 미사일이 떨어져 2명이 숨졌습니다. 한때 군사적 긴장이 높아졌지만, 미국은 일단 우크라이나가 쏜 방공 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 현지 훈련 합류…“뛰는 데 지장 없어”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도하에 입성해 현지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안면 부상으로 마스크를 쓰고 훈련을 한 손흥민은 뛰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며 경기 출전에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과거사 조작 드러났는데…훈장은 그대로?

정부가 과거사 조작 사건의 진실이 드러난 이후에도 가해자들의 훈장이나 포상을 취소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과거사 조작 가해자가 받은 상훈은 KBS가 파악한 것만 49건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