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아야진 주민 “아파트 건립 반대…대책 마련해야”

입력 2022.11.17 (08:03) 수정 2022.11.1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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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토성면 아야진 주민들이 민간 아파트 건립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아파트 건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린 아야진 주민들은 8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공공하수 처리 용량 부족으로 오수가 바다로 유입될 수 있고, 인근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이 있어 안전사고도 우려된다는 입장입니다.

주민 비상대책위는 어제(16일) 고성군청 등에서 아파트 건립 반대 집회를 열고, 함명준 군수 면담을 요구하는 등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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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 아야진 주민 “아파트 건립 반대…대책 마련해야”
    • 입력 2022-11-17 08:03:34
    • 수정2022-11-17 08:08:01
    뉴스광장(춘천)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 주민들이 민간 아파트 건립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아파트 건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린 아야진 주민들은 8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공공하수 처리 용량 부족으로 오수가 바다로 유입될 수 있고, 인근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이 있어 안전사고도 우려된다는 입장입니다.

주민 비상대책위는 어제(16일) 고성군청 등에서 아파트 건립 반대 집회를 열고, 함명준 군수 면담을 요구하는 등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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