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정원박람회 32억 원 추가 지원 외

입력 2022.11.17 (19:24) 수정 2022.11.1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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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마케팅과 야간경관 조명 설치에 32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백30억원이던 내년도 박람회 지원 예산안에 홍보 마케팅 10억 원과 동천 저류지 정원 야간경관 사업 20억원 등을 추가로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의 내년도 정원박람회 지원 예산은 백 72억원으로 늘게 됐습니다.

주재현 시의원 “다도해 공원 동부사무소 필요”

주재현 여수시의원은 정례회 10분 발언을 통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를 여수에서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의원은 여수 금오도지구와 거문·백도지구가 1981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됐지만, 사무소는 완도와 목포에만 위치해 주민들이 각종 인허가를 받으려고 먼거리를 이동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주 의원은 특히 서부사무소 지구 탐방객 수는 한 해 26만 2천 명에 불과한 반면, 여수시가 속한 공원관리사무소 지구 탐방객 수는 백62만 명에 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 ‘시민과의 대화’ 마무리

지난 7일 광양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민선 8기 첫 광양 시민과의 대화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3년 만에 재개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시정 방향을 주민들에게 직접 보고했고, 주민들은 일상에서 불편을 겪은 민원 등 3백14건을 건의했습니다.

정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부서 검토를 거친 뒤 개선 결과를 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천대 박물관, ‘에꼴 드 목포’ 전 개최

순천대 박물관은 오늘(17일)부터 광주·전남 국립대학 박물관 초대 순회전 '에꼴 드 목포'전을 다음달 9일까지 개최합니다.

에꼴 드 목포는 목포대 미술학과 출신 작가들의 모임으로, 이번 전시는 목포대와 전남대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순천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35명의 작가가 참여해 서양화와 한국화, 조소 등 다양한 순수미술 작품이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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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전남도, 정원박람회 32억 원 추가 지원 외
    • 입력 2022-11-17 19:24:38
    • 수정2022-11-17 19:45:11
    뉴스7(광주)
전라남도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마케팅과 야간경관 조명 설치에 32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백30억원이던 내년도 박람회 지원 예산안에 홍보 마케팅 10억 원과 동천 저류지 정원 야간경관 사업 20억원 등을 추가로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의 내년도 정원박람회 지원 예산은 백 72억원으로 늘게 됐습니다.

주재현 시의원 “다도해 공원 동부사무소 필요”

주재현 여수시의원은 정례회 10분 발언을 통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를 여수에서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의원은 여수 금오도지구와 거문·백도지구가 1981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됐지만, 사무소는 완도와 목포에만 위치해 주민들이 각종 인허가를 받으려고 먼거리를 이동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주 의원은 특히 서부사무소 지구 탐방객 수는 한 해 26만 2천 명에 불과한 반면, 여수시가 속한 공원관리사무소 지구 탐방객 수는 백62만 명에 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 ‘시민과의 대화’ 마무리

지난 7일 광양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민선 8기 첫 광양 시민과의 대화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3년 만에 재개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시정 방향을 주민들에게 직접 보고했고, 주민들은 일상에서 불편을 겪은 민원 등 3백14건을 건의했습니다.

정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부서 검토를 거친 뒤 개선 결과를 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천대 박물관, ‘에꼴 드 목포’ 전 개최

순천대 박물관은 오늘(17일)부터 광주·전남 국립대학 박물관 초대 순회전 '에꼴 드 목포'전을 다음달 9일까지 개최합니다.

에꼴 드 목포는 목포대 미술학과 출신 작가들의 모임으로, 이번 전시는 목포대와 전남대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순천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35명의 작가가 참여해 서양화와 한국화, 조소 등 다양한 순수미술 작품이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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